가족문제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6.09.1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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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가족화가 무너지면서 핵가족화된것이 이제는 당연시 되고 있다. 그에 따라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것이 가족문제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이 논문은 이러한 가족문제에 관하여 여러가지 각도에서 고찰해본것으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목차
1.문제제기
2.가족문제란
1)개념
2)형태
(1)가정폭력
(2)가족내 의사소통단절
(3)저출산문제
(4)이혼문제
1)문명의 변화
2)의식의 변화
3)가족 기능의 변화
4.결론
본문내용
1.문제제기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가정은 모든 사회의 기본단위라고 할 수 있는 집단이다. 인간이 태어나면서 처음으로 접하는 사회가 가정이며 모든 1차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는 집단이 가정이고 동시에 사회의 최소단위로써 개인과 사회를 연결시키는 즉 가장 기초적인 사회화 기관역시 가정이다. 한때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탈옥수 신창원이나, 내 나이만큼 사람을 죽이겠다고 선언했던 온보현 그리고 건국이래 최악의 살인마라 불리는 유영철의 공통점이 가정이 불우한 가정환경이라는 것에서 알수 있듯이 가정의 사회화 기능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그리고 그러한 사회화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시에는 얼마나 심각한 파급효과가 나타날지도 생각해볼 수 있다.
2.가족문제란?
1)개념 : 모든 사회 문제가 해당 사회가 제 기능을 제대로 못하면서 생기는 혼란상태임을 지칭하듯이 가족문제 또한 자족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이다. 또 가족문제란 이렇게 가족 기능상의 장애를 말하기도 하지만, 가족기능상의 장애와 상관없이, 사회의 변화로 말미암아 가족구성원의 특별한 적응을 필요로 하는 상황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하여 boss(1988)는 위기(crisis) 와 스트레스(stress)라는 용어로 설명하였다. 위기란 극심한 변화 때문에 가족체계가 무너지고 가족의 평형이 깨져버린 상태를 말하며 이러한 상황에 빠질시 에는 가족은 얼마간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단순한 변화 또는 가족의 평형이 교란된 상태를 말한다. 위기는 가족이 위기인가 아닌가로 구분할 수 있는 이분변인 이지만 가족스트레스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로 나타내는 연속변인 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자를 의미하는 경우는 보통 병리가족, 부적응가족, 일탈가족 이라고 부르며, 가정폭력 문제나 청소년비행문제처럼 이미 문제가 노출된 가족으로 ‘문제가족’이라고 할 수 있다. 후자는 노인단독가구나 맞벌이부부가족처럼 현대사회의 변화에 수반되어 생긴 새로운 형태의 가족으로, 가족기능상의 장애는 없지만 다른 가족보다 어려움이 많아 가족구성원의 적응을 보다 더 많이 필요로 하는 ‘가족문제’를 지닌 가족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가족문제란 가족의 평형이 유지되지 못하거나, 가족구성원이 긴장과 혼란을 유발시키는 경우를 포괄적으로 일컬을 수 있다. 다만 개인의 문제가 가족 안에서 그대로 발현되는 경우도 있으나, 반대로 가족의 기능이 이를 순화 시킬 수 있을 때 가족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가족의 역기능성이란 그 범위가 무척 다양하며, 문화적 해석에 의하여 문제가 될 수도, 아닐 수도 있게 된다. 따라서 가족문제의 정의는 범죄나 일탈 등 사회규범적 제한이외에는 그 구성원의 인식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그러므로 가족문제란 부정적 개념보다는 변화에 대한 부적응 개념으로 다루는 것이 보다 적합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가족생활과 관련되는 여러 가지 문제는 가족구성원간 갈등과 같은 심리적 문제, 빈곤등과 같은 물적 자원 결핍이나 분배문제, 맞벌이 가족이나 노인가족 등과 같은 사회환경 조건의 변화와 관계되는 문제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