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지식인에 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6.09.17
- 최종 저작일
- 2006.01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지식인이란 누구인지에 대한 정의와 지식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늘날 우리는 그야말로 다양하고 복잡한 가치들이 뒤얽힌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우리 사회 안에는 지식인이라고 규정지을 수 있는, 다시 말해 지식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집단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식인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소명의식을 가지고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 그 소명의식이란 바로 진실을 말하는 것이며 그것을 행하는 것이다. 사회는 끊임없는 갈등과 대립을 통해 발전해 간다. 그러한 갈등과 대립이 있을 때 사회속의 지식인은 진실을 말해야 하며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대중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한다.
‘지식인은 어떤 외부의 힘에도 자신의 소신을 지켜가는 자이다.‘ 라는 샤르트르의 말처럼 사회가 그릇된 방향으로 나가고 있을 때 그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지식인들 자신이 소신을 가지고 진실을 외칠 때 비로소 가능하다.
예전부터 불거져 있던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그리고 독도의 영유권 주장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지금 반일 감정이 극에 달하고 있다. 물론 그들 나름대로의 근거를 들어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 일본의 지식인들은 자신의 양심을 희생시켜 가면서까지 진실에 대하여 은폐하고, 침묵하고 있다. 이러한 지식인들의 태도는 대중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여 착각에 빠지게 하고 더 나아가 과거사로 인해 등을 돌리고 있는 양 국가에 서로의 골이 더 깊어지게 하는 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 남북한 문학사를 생각해보면 남한은 자유주의적 민족주의적 문학이념을 가졌고, 북한은 마르크스-레닌주의에 기초한 계급문학의 이념이나 주체사상에 기반을 두어 이 둘간에 거리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 남북한 학자들은 이러한 차이점을 줄이고 통합적인 시각으로 문학사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성향대로 문학을 평가하고 받아들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