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프라이멀 피어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9.1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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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라이멀 피어를 보고 느낀 점을 법학 지식과 관련해 쓴 감상문입니다. A+를 받은 감상문이며 여기에 여러분의 의견과 자료를 조금씩만 더한다면 원하시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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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라이멀 피어(Primal Fear)’ 를 보고
미국의 시카고에서 어느 날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카톨릭의 대주교인 러쉬만이 다름 아닌 자신의 방에서 누군가에 의해 네 손가락이 잘리고 78군데나 자상을 입고 살해당한 것이다. 주교가 있는 교회 근처에서 도망치던 19세의 애런 스탬플러가 유력한 주교 살해 용의자로 체포된다. 애런은 온몸에 주교의 피를 뒤집어쓰고 있었고 현장근처에서 도주하다가 잡혔기 때문에 누구도 그가 주교를 살해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TV로 애런이 잡히는 것을 생중계로 본 변호사 마틴은 자신이 애런을 변호하기로 결심한다. 마틴은 범죄자와 같은 악당들을 주로 변호하고 재판에 이기게 해 주어서 범죄자를 돕는다는 안 좋은 인식이 있는, 능력은 있지만 악명 높은 변호사이다. 그런 그가 애런을 변호하기로 결심한 것은 겉으로는 TV에 자신의 얼굴을 알리고 나아가 돈을 더 많이 벌 목적이 있는 듯했지만 속으로는 누구나 유죄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무죄라는 강한 신념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재판 받기 전 감옥에 있는 애런에게 찾아가 자신이 변호를 해주겠노라고 전한다. 애런은 돈이 없다고 말했지만 마틴은 무보수로 해주기로 한다. 상대편의 검사는 마틴의 옛 애인이었던 자넷이 맡게 된다. 애런은 주교가 살해된 방에 자신이 함께 있었던 것은 인정했지만 살인은 부정했으며 당시에 자신이 정신을 잃어 제 3 자가 있었다는 것만 기억난다고 했다. 하지만 자넷은 주교의 피로 범벅이 된 애런의 옷과 운동화를 그의 유죄를 증명할 확실한 증거로 내세운다. 살인을 부정하는 애런과 확실한 증거를 가진 자넷. 누가 봐도 애런이 유죄판결을 받을 것 같은 분위기에서 재판은 시작된다. 판사가 1급살인이라는 기소내용을 이해하겠느냐고 애런에게 묻자 마틴은 애런이 아무 말을 하지 못하게 막고, 피고인 애런의 완벽한 정신감정 때까지 헌법 제 5 조에 의한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판사에게 밝힌 다음 그에 따른 판례를 판사에게 제시한다. 제 5 조가 무엇이길래 판사는 수긍했을까. 프라이멀 피어가 미국영화이기 때문에 여기서 말하는 헌법은 미국헌법일 것이고 미국의 헌법 제 5 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새로 쓴(제6판) 형법총론 김일수 지음 전영사
미국헌법과 인권의 역사 장호순 지음 개마고원
형법강의 정웅석 저 대명출판사
영미법 - 개정판 이상윤 지음 박영사
www.naver.com 홍성진 영화배경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