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표현]과연 그것이 미술일까
- 최초 등록일
- 2006.09.1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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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연 그것이 미술일까?
A+ 기말 레포트 입니다~
목차
현재 미술에 대한 고정관념 비판과 다양성
현재 대중의 비판 받고 있는 예술 작품들
의미를 구현하는 대상물로서 인정받는 예술 작품
관람객의 동의를 바탕으로 하는 진정한 예술 작품
앞으로 진정한 현대 미술이 되기 위한 요소
본문내용
현대 예술속의 진정한 미술
외면이 아름다워야만 진정한 미술 작품일까?
현재 미술에 대한 고정관념 비판과 다양성
현재 우리는 대부분 미켈란젤로, 레오나드로 다빈치 등 외적으로만 예쁘고 색감도 아름다운 그림을 좋은 그림, 가치 있는 그림으로 여기고 있다. 그런데 과연 이렇게 눈에 보여 지는 외적 요소만 가지고 그림을 평가하는 것이 옳은 방법일까? 물론 이런 작품들이 가치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염두 해 두어야 할 것은 이런 것 외에도 다양한 미술작품들이 존재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다양성을 다룬 책이 있다.
<과연 그것이 미술일까?>, 책제목의 뉘앙스로 봐서는 ‘이런 것들은 미술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 같지만 책 내용을 보면 역설적으로 예술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작가의 태도를 알 수 있다. 작가는 예술의 다양성을 연구하는 방법으로 충격요법을 택했다고 밝혔고(p14) 이는 전통과의 연결을 통해 충격을 완화하고 위에서 언급한 것들과 같은 예술의 구시대적 개념을 반박하기 위한 것이다. 이제 예술은 아름다움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서도 예술을 추구할 수 있다는 작가의 견해를 미리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이 책은 ‘아직도 눈앞의 대상을 그대로 재현(再現)한 작품에만 친근감을 가지면서 막상 훨씬 자유롭고 활달한 현대미술에는 외려 낯가림을 하는 이들에게 현대미술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다양한 현대 예술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현재 대중의 비판 받고 있는 예술 작품들
서론에서 언급했듯 책의 도입부에서 저자가 선택한 서술방식은 충격 요법이다. 포르말린으로 채운 유리 진열장 안에 죽은 상어나 토막 난 암소 따위를 진열한 섬뜩한 영국 작가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 소개가 그것이다. 상대방 남자가 쩍 벌리고 있는 입에 오줌을 누는 모습을 찍은 미국 작가 로버트 메이플소프의 사진 짐과 톰, 사우살리토도 있다. 또 작가 자신의 오줌을 이용해 그것에 적신 십자가와 예수 상을 만들어놓았던 악명 높은 <오줌 예수>(안드레스 세라노 작품)도 소개된다. 세라노 자신은 자신의 작업이 종교를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것의 제도에 관한 것 - 우리의 동시대 문화가 어떻게 기독교와 기독교의 성상을 상업화하고 훼손시켜 왔는지를 보여주기 위한-이라고 얘기한 것을 들었다. 오줌 예수에 질겁을 한 미국의 정치인들은 미국예술기금재단이 주는 지원금을 철회하겠다고 으름장까지 놓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