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화]한중일 식문화를 통해 본 젓가락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09.12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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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중일 식문화를 통해서 본 한중일 젓가락의 비교 레포트 입니다.
사진도 첨부 돼 있고 젓가락의 유래서부터 우수성까지 곁들였습니다.
목차
1. 시작하는 글
2. 젓가락의 유래
3. 식문화 비교와 젓가락
(1)한국 식문화의 특징
(2)중국 식문화의 특징
(3)일본 식문화의 특징
(4)한중일 식문화와 젓가락
4. 젓가락의 우수성
본문내용
시작하는 글
식문화란 식품을 조리, 가공하는 체계와 식사행동체계를 통합한 의미로 식품의 획득방법과 종류, 식품의 조리, 가공법, 식기류, 상차림 및 음식 먹는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식문화를 통해 한 국가의 역사, 관습, 전통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음식의 재료가 되는 식품은 그 지역의 기후와 토지조건을 반영하고 있으며, 작물 그 자체가 문화의 산물이기도 하다. 조리방법과 식사예절은 그 지역의 독자성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별적인 문화를 넘어 폭넓은 문명(예를 들면, 젓가락을 사용하여 식사를 하는 지역은 동아시아 문명의 범주에 속하며 이슬람 문명권과도 공통되는 식사예절이다.)의 영향도 읽을 수가 있다.
15억 아시아인이 젓가락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한·중·일 3국이 젓가락 종주국을 자처한다. 중국에서는 최근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을 위하여 ‘올바른 젓가락 사용부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통문화 계승에 불을 지피고 있고, 일본에서는 이미 ‘젓가락의 날’을 지정한 지 오래되었다. 한국과 중국과 일본의 젓가락은 각각 어떤 차이가 있을까. 젓가락 사용은 중국→한국→일본 순으로 전파되었다. 하지만 젓가락 발전사(史)는 음식문화의 발전과 함께 크게 변화되었다. 이에 한중일 각 나라의 식생활 문화를 비교해보고 각국의 젓가락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다.
젓가락의 유래
젓가락의 역사는 중국에서도 기원전 10~6세기 ‘시경’에 이미 숟가락에 대한 기록이 나오고, 젓가락은 춘추전국시대에 이르러서야 기록에 등장한다. 은대에 이미 청동제 젓가락이 사용됐다고 하니 그들의 젓가락 역사는 3000년도 넘는다. 그것이 우리나라에 나타난 것은 벼농사 전래 이후의 일이라고 하니 1800년 전쯤 되었다. 일본은 우리보다 늦어 1400년 전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원전 3세기경 유적지에서 숟가락이 출토되었고, 헤이안 시대까지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함께 사용했다. 현재는 차를 끓일 때 엽차를 뜨는 목적 정도만 사용된다. 중국에서 식사할 때 칼 대신 젓가락을 쓰게 된 것은 문화의 주역으로서 무사보다 문인이 더 우월해진 것을 반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