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윤선도의 시조
- 최초 등록일
- 2006.09.12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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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선도라는 인물에 대한 설명과 작품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시조의 특징과 문학사적 의의 그리고 마지막으로 특히 고등학교 국어(상)교과서의 시조 `어부사시사`를 조망한 레포트이다.
목차
1.윤선도의 인물소개
2. 작품 세계
1) 윤선도의 유교적 성향과 긍지
2)시 작품에서의 萬意(Allegory)
3) 시 작품에서의 敍景
3. 윤선도의 문학사적 의의
4. 국어(상) 교과서
- <어부사시사> 춘사 4, 하사 2, 추사 1, 동사 4 수록
본문내용
*윤선도(선조20년(1587)~현종20년(1671)) : 조선 중기 때의 시인이며 문신. 자는 약이(約而), 호는 고산(孤山). 해옹(海翁)이다. 1612년 진사가 되고 1616년 성균관의 유생으로 권신 이이첨 일당의 횡포를 탄핵하는 상소를 했다가 경원에 유배되고, 그 후 기장에 이배(移配)되는 등 일생을 거의 유배지에서 보냈다. 시문에 특히 뛰어나서 정철과 더불어 시가 문학의 쌍벽을 이루고 있으며, 문집으로는 ‘고산유고(孤山遺稿)’가 있다. 또한 윤선도는 세자와 대군의 스승 노릇을 할 만큼 뛰어난 인물이었으나 병자호란의 소식을 듣고는 산속으로 숨어 버린 사람이었다. 그는 산수자연과 더불어 사는 은거생활을 통하여 75수의 시조를 남기고 있는데, 윤선도의 시조에는 전쟁의 상처나 왜적이나 호적에 대한 적개심은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는 가사는 남기지 않고 있어서 시조에만 전념했던 인물임을 알 수 있는데, 그이 시조는 표현의 묘미를 한껏 살린 사대부시조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가진 작품이란 평을 듣는다. 遺懷謠/雨後謠(32세), 山中新曲(56세), 山中續新曲(59세), 漁父四時詞(65세), 夢天謠(66세) 등 지음
1. 연구사
-김수장『해동가요』-‘이 분의 노래하는 법은 속세를 벗어나 맑고 높아서 내가 그를 보면 마치 오를 수 없는 萬丈 산봉우리 같이 느껴진다.’
-조유제-‘그가 다른 작가에 특출하야 실로 시가로 인하야 조선어 미를 발견하고 그를 그의 시가상에 직접 시험하야 보았다.
-김사엽-‘고산으로 말리암아 조선어의 미를 발견했고, 조선어를 예술적으로 醇化(순화)앙양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수사와 기교에 있어서 새로운 발견을 했다.’
-박성의-‘쉬운 우리말로 또 마음대로 신어를 창출하여 묘사의 묘를 얻고 있다. 한국어는 고산으로 인하여 일층 예술어로서 그 가치를 발휘하였다...고산만큼 대성한 이는 일찍 없었다.’
참고 자료
김수장『해동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