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능력주의와대학서열화
- 최초 등록일
- 2006.09.1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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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대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우리사회에 뿌리박힌 학벌 문화
Ⅲ. 학력주의의 실태
Ⅳ. 학력주의의 원인-국가의 잘못된 개입
Ⅴ. 진정한 능력주의 사회를 향해
본문내용
Ⅰ. 들어가면서
교육이란 사람과 사회를 위해서 있는 것인데, 오히려 교육과 입시를 사람이 얽매이고 그것 때문에 인간성이 왜곡되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 수십 년째 행해지고 있다. 현재 한국의 교육은 주로 입시위주교육의 중심으로 짜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입시교육은 서열화 된 대학교 그리고 서열화 된 기업이나 사회적 기능체들을 위한 인원배치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교육의 방법만 바뀔 뿐, 근원적인 문제점의 해결책은 모색하지 않는다. ‘대학 서열 깨기’의 저서인 김경근은 현재 우리 교육의 근원적인 문제점은 대학의 서열에 있다고 주장한다.
여기에서는 이처럼 문제가 되고 있는 대학 서열화에 대해 알아보고 진정한 능력주의 사회로 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Ⅱ. 우리 사회에 뿌리박힌 학벌 문화
현재 우리나라는 학벌이 가장 중요한 무기이자 신분 상승의 요건이기도 하며, 자신의 삶을 결정짓는 가장 확실한 보증 수표가 되는 사회다. 우리 사회에 뿌리박힌 학벌 문화는 심각하다. 실제 입시성적-우수학생-명문대생-엘리트로 이어지는 사회적 연결고리는 학벌을 형성, 엄청난 힘을 발휘하고 있다. 학벌은 또한 입시지옥, 고액과외, 해외유학 붐, 공교육 위기, 지방대학 붕괴, 고시 붐, 특정대학의 사회적 가치 독점 등 우리 사회와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의 근본 원인이기도 하다.
한 일간 신문에서 학벌에 따른 차별에 대해 조사한 여론 조사를 살펴보면, 학벌에 의한 차별은, 취업에서 30.1%, 임금에서 20.5%, 승진에서 18.3% 등으로 조사된 가운데 인간적으로 무시를 당했다는 응답도 무려 28.6%나 됐다.
학벌을 부추기는 요인은 일류대 위주의 취업구조가 26.0%,학벌중심의 평가가 24.8%, 학력간 임금격차가 15.5%, 학벌에 따른 인맥형성이 10.5%로 집계됐다. 명문대 중심의 언론보도도 9.7%에 이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