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돈키호테

소개글

★ 에이 받았습니다.
본문에 『돈키호테』 몇가지로 나뉜 이야기 별로
돈키호테라는 인물을 해석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들은 각각의 이상(理想)세계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기호로만 채워진 이상세계를 상상하기에 그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그 상상을 실천에 옮기기기도 한다. ‘돈키호테’는 현실 세계와 극적인 대립을 이루는 인물로서 자신의 뜻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돈키호테’는 기사에 관련된 책을 즐겨 읽다가 자신이 기사인 줄 착각하게 된다. 주위 사람들은 그를 미쳤다고 평가하지만 그는 끝까지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한다. 『돈키호테』는 몇 가지 이야기로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이상(理想)”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발견 할 수 있다.
첫째로, ‘돈키호테’가 길을 가다가 들판에서 풍차와 싸우는 장면은 ‘돈키호테’가 현실과 부딪혀서 패배하는 모습이 드러나 있다. 그는 풍차를 거인이라 착각하고 그것을 쓰러뜨리겠다는 목표를 세우지만 커다란 풍차와 맞서 지고 만다. ‘돈키호테’는 그의 종자 ‘산초’가 싸움을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며 풍차를 향해 창을 냅다 찌른다. 여기서 ‘돈키호테’란 인물은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하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용기를 지닌 자라고 해석 할 수 있다. 또한 ‘돈키호테’는 모험을 할 줄 안다.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자신의 이상을 위해 돌진하는 인물이다. 막무가내인 경향도 있지만 그는 자신이 해석한 세상 속에서 현실의 벽을 허물어 버리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물이다.
두 번째로 「분별없는 호기심」이야기에서는 ‘안셀모’의 지나친 이상이 그를 파멸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셀모’는 자기의 부인 ‘까밀라’가 얼마나 선량하고 정숙한 사람인지 시험 해 보기 위해 단짝 친구인 ‘로따리오’와 계획을 꾸민다. 그러나 일의 진행은 거꾸로 ‘까밀라’와 ‘로따리’오가 ‘안셀모’를 속이는 것이 되면서 이야기는 비극으로 흘러간다. 결국 ‘로따리오’와 ‘까밀라’는 도망가고 ‘안셀모’는 홀로 남겨진 채 죽음을 맞이한다. 이상이란 지나치면 인간이란 존재를 파멸시키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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