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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사]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1 - 제4장 2절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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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6.09.08
최종 저작일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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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 1 권의
제 4 장 문학의 정신과 기법의 전환 - 2 소설의 양식과 기법의 분화

부분을 요약 정리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식민지 현실과 소설에 대한 반성
1930년대 소설은 카프 해체 이후, 모더니즘이라는 새로운 문학 정신과 기법의 출현으로 이어진다. 당대 평단은 여전히 리얼리즘의 논리에 기대러 창작의 변화를 논하고 있었다. 최재서는 작가의 모럴의 부재를 내세워 소설의 현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백철은 작가의 인간 중심 태도의 필요성을 내세움으로써 인간이 현실 속에서 소외되고 인간의 정신이 위축되는 상황만을 문제 삼았던 것이다. 두 사람은 모두 당시 소설에서 문제시되기 시작한 개별적 주체의 문제와 모더니즘 소설의 성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1930년대 후반 소설의 경향을 최재서, 백철등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논의했던 비평가는 임화이다. 그는 <세태소설론>을 계급문단 해체 이후 사상성 감퇴를 중요한 소설적 특징이라고 하였다. 세태소설이고 작품의 사실성에만 치중한 소설로 임화는 박태원의 <천변풍경>이나 채만식의 <탁류>와 같은 작품을 지적한다. 그는 세태묘사와 내성화의 경향이라는 양극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본격소설을 제시한다. 본격소설의 가능성을 성격과 환경의 조화에서 찾고 있는데, 인물과 환경이 조화되지 않고서는 근대적 의미의 소설 양식 확립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근대의 개성의 문제이다. 임화의 문제 제기방식이 비평사적 의미를 지니는 이유다.
김남천은 문학형식이 시민 사회의 모순을 전체적으로 제시하는데 그 본령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소설의 당면문제는 적극적 주인공의 상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전형의 발견에 있어서 그 불철저한 문학적 방법에 있는 것임을 분명히 함으로써 소설론의 접근 방식에 반성을 촉구하게 된 것이다. 그는 소설의 개조방향을 집단과 개인의 분리를 초극하고 행동과 사상이 통일된 완미한 성격을 창조하는 길을 통해 추구할 것을 분명히 하며, 고대 희랍적 인간 이상을 실현시키는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는 길 위에서만 소설을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논의 방향의 귀착점은 실상 30년대 후기 장편소설론의 한계를 말해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1』,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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