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천산에서 황하까지 책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9.07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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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사 수업을 듣고 레포트 자료로 감상문을 대신하여 냈습니다...
전세계는 누렸던.. 광활한 제국이였던 몽골은 그 위대한 역사를 뒤로한채
현재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 역사적 관점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연민과 동정 그리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쓴 감상문입니다.
좋은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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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몽골하면 지금 우리가 쉽게 떠올리는 것은 과거 칭기즈칸에 의해 이루어내었던 장대한 그들의 역사 일 것이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넓은 제국을 형성했던 그들은 과연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과거의 찬란한 영광은 온데간데없고 가난과 차별에 핍박받아온 설움만이 그들에게 남아 있을 뿐이다. 비단 이들 뿐만 아니라 과거 중원의 주변에서 중원에 대항할 정도의 막강한 세력을 지녔던 소수민족들 또한 중국이라는 거대한 국가에 편제되어 한족들과는 달리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불리한 위치에서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가 배우고 있는 역사는 승자의 관점에서 기술 된 것이 대부분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교육기관에서 배워왔었던 중국사 또한 마찬가지다. 현재 중국을 지배하고 있는 한족의 역사는 큰 비중을 두고 다루고 있는 반면 과거에 중국 대륙을 정복하거나 한족과 대등한 세력을 형성했던 북방의 유목민족들과 소수민족들의 역사는 등한시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그들의 문화는 중국 공산당의 정책에 의하여 서서히 한족에 동화되어 가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신장 자치구의 위구르족, 닝샤자치구의 회족, 서장티베트 자치구의 티베트족, 내몽골 자치구의 몽골족들의 역사는 탄압과 투쟁의 반복이다. 과거 우리나라가 일제치하에서 항쟁하였듯이 이들 소수민족의 투쟁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중국내부의 소수민족의 문제가 국제적인 문제로 비화된 계기는 중국의 티베트 강제 병합이다. 티베트는 과거에 토번이라 불리었으며 송체 감포라는 왕이 통치할 때는 당 태종 조차 토번의 강대한 세력 때문에 문성공주를 부인으로 보내 주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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