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공자의 중용사상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사상
- 최초 등록일
- 2006.09.06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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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교철학 시간에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참고가 되셨을면 좋겠습니다.^^
목차
1. 중용(中庸)
2. 공자의 중용(中庸)사상
3.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中庸)사상
4. 공자의 중용사상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사상의 비교
본문내용
1. 중용(中庸)
공자의 중용사상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사상을 살펴보기전에 중용에 대해서 살펴보자.
<중용>의 작자는 누구이며 어떤 책일까? 중국 한대(漢代) 사마천(司馬遷)의 <사기 史記>를 비롯한 몇몇 서적에서 <중용>의 작자가 자사(子思)라고 소개했고, 송대(宋代) 주희(朱熹:朱子라고 존칭) 역시 〈예기 禮記〉 가운데 한 편이었던 이 글을 공자(BC 551~479)의 손자인 자사(子思)가 지었다고 단정했다. 자사의 이름은 공급(孔伋)인데, 공자의 손자로 알려졌다. 중용은 원래 전한(前漢)의 유학자 대성이 저술한 <예기 禮記>의 일부였다. 총 49편으로 이뤄진 <예기> 가운데 제31편이 바로 중용이었다. 중용은 불교도들과 초기 성리학자들은 일찍부터 〈중용〉의 형이상학적인 관점에 관심을 기울였는데, 송대(宋代)의 주희에 의해 논어·맹자·대학과 더불어 사서(四書)의 하나로 포함됐다. <예기>를 쓴 대성은 전해 내려오는 옛 것을 편찬했을 뿐 직접 쓴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청대(淸代) 이후 지금까지 중용의 저자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었다. 지금으로서는 "<중용>은 자사가 기초를 세웠고 이후 진(秦)·한(漢) 시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학자들의 보충과 해설이 더해져 현재의 모습으로 전해지게 됐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기의 한편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이 책은 여러 사람에 의해 그 의미를 다시 평가받는다. 맹자가 중용을 중요하게 다뤘으나 그가 죽은 후 한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다. 노자와 불교의 설이 날로 번창해지면서 중용은 그 자리를 조금씩 잃고 있었는데, 송나라 유학자 정명도, 정이천 형제가 천여 년의 공백을 뛰어넘어 중용을 다시 정리해 중요성을 일깨웠다. 정씨 형제 책 《중용집해》에 주희가 다시 편집해 《중용집략》을 펴냈고, 기존 설을 비평하고 취사선택한 뜻을 기록해 별도로 《중용혹문》을 만들고 《집략》 뒤에 첨부했다. "중용은 어떤 책인가. 오래 전부터 사람들 사이에 전하여 내려오는 것으로서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씌어져 있는 책이다. 공자의 손자 자사는 이러한 중용의 가르침이 점차 본뜻과 다르게 변할까 근심하여 이 책을 편찬했다. 그리고 자사는 이 책을 맹자에게 전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