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이슬람 문화 (총체적 관점)

소개글

이슬람 문화라는 책을 읽고 그것을 기초로,
이슬람, 아랍권 문화에 대한 총체적인 관점으로 쓴
서평 플러스 이슬람에 관한 내용입니다~
편집상태 좋아서 수정크게 안하셔도 무방할듯..
시험대체 A+ 받은 자료이니.. 안심하셔도 괜찮을듯..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이슬람에 대한 반감이 큰 사람이었다. 적어도 문화론 특강을 듣기 전까지는, 그리고 ‘이슬람 문화’라는 책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 교양 수업을 한 학기 수강하고 나서 한나라와, 한민족과, 하나의 문화를 전혀 다른 눈으로 보게 되리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내가 깨달은 이유는 꾸준히 이해하고 반복하려고 노력한 것이 아니라 단지 내가 색안경을 이제야 벗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슬람이라고 하면 처음 드는 생각은 테러였다. 다음 단어를 떠올려 보라고 한다면 여성억압이나 알라정도였던 나는, 이슬람에 대한 진실을 알고 내가 그동안 머릿속에 저장해 놓았던 것의 출처에 대한 의구심마저 들었다.
(생략)
여기에는 911테러, 그리고 이라크 전쟁으로, 그 이전부터 오랜 반미감정을 아랍전역에 심어놓은 미국이 있다. 아랍민족과 유대민족은 같은 셈계 종족이다. 오랜 역사적 유대관계에 의해 평화롭게 공존하던 그들이 적대적인 관계로 변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생략)
이슬람하면 떠오르는 것은 돼지고기에 대한 금기였는데 이것은 이 문화권에서 보존식품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젖이나 배설물, 털과 같은 것들을 모두 이용하지 못하는 동물에 대한 당연한 처사였을 것이라는 말에 이해가 한층 더해졌다.
(생략)
아랍에 대한 오해, 그리고 이슬람에 대한 나의 오해는 이렇게 하나씩 수정되며 머릿속에 기억되고 가슴으로 이해되고 있었다. ‘이슬람 문화’라는 책 한권 속에 이슬람이 담겨 있었으며 책은 나에게 직접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무엇인가 상상하게 하고, 궁금하게 하였다. 이슬람에게는 그들의 믿음이 있으며 그곳에는 문화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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