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론과 kant 칸트
- 최초 등록일
- 2006.08.3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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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적론과 의무론의 틀 안에서 Kant 이론을 문답법 형태로 설명함.
목차
1. 희랍 철학 소크라테스 이전과 이후
2. 중세 철학
3. 근세 철학
4. 근세철학과 Kant
5. Kant의 의무론 (최초로 인간의 도덕성을 순수하게 탐구)
(1) 순수한 의미에서의 도덕적 현상은 우리 마음에 있는 도덕적 당위와 강제의 의식이다.
(2) 도덕적 당위는 행복을 목적으로 하는가?
(3) 도덕적 당위는 신의 완전한 善을 따르는가?
(4) 도덕적 당위는 동정심과 유사한가?
(5) 도덕적 당위는 무엇을 기초로 하는가?
(6) 선한 의지는 좋은 결과를 발생시켜야 하는가?
(7) 그렇다면, 선한 의지의 정의는?
(8) 선한 의지의 본질은?
(9) 선한 의지(의무감)의 토대가 되는 의무의 정의는?
(10) 실천적 법칙의 정의는?
(11) 실천적 법칙에 따라 행위 하는 방법은?
(12) 준칙이 보편적 합법칙성을 얻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누가 판정할 것인가?
(13) 실천적 법칙을 따르는 인간은 자율성이 존재하는가?
6. Kant의 의무론에 대한 비판과 해명
7. 목적론적 윤리 설과 의무론적(법칙론적) 윤리 설의 적용의 난점
본문내용
(1) 순수한 의미에서의 도덕적 현상은 우리 마음에 있는 도덕적 당위와 강제의 의식이다.
예) 위험한 산길에서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는 것이 비록 유쾌하고 현명한 일이 아닐지라도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2) 도덕적 당위는 행복을 목적으로 하는가?
아니다. 도덕적 선이 문제일 때 자기의 행복만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선한 일일 수 없으며 정작 의무가 문제일 때에는 행복을 돌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의 행복주의를 비판)
(3) 도덕적 당위는 신의 완전한 善을 따르는가?
아니다. 종교마다 다른 신의 善은 갈등을 유발하므로, 신의 선에 종속된 인간의 선은 참된 도덕이 아니다. 오직 선 그 자체를 위하여 행해지는 선행만이 참된 도덕적 가치를 가질 수 있다
(4) 도덕적 당위는 동정심과 유사한가?
아니다. 경험론적 동정심의 윤리학을 비판한다. 고통에 처한 인간을 보며 자연스레 느끼는 자동적 또는 수동적인 행위 즉 동정심의 크기는 불행의 크고 작음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받는 사람이 얼마나 자신과 가까이 있는 사람이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보편적인 도덕성의 원리를 나타낼 수 없다.
(5) 도덕적 당위는 무엇을 기초로 하는가?
조건 없는 선한 의지를 기초로 한다. 선은 선 아닌 다른 것의 도구가 될 수 없다.
(6) 선한 의지는 좋은 결과를 발생시켜야 하는가?
아니다. 선한 의지는 조건이 없으므로, 결과의 유용성을 조건으로 하지 않는다.
예) 아무리 많은 일을 이룩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악한 의지가 가득하다면 그는 비난받고 멸시 받아 마땅하다. (결과적인 성공과 성취를 숭배하는 윤리학의 귀족주의를 타파)
(7) 그렇다면, 선한 의지의 정의는?
선한 의지는 인식하는 이성도 아니요 감각에 의존하는 수동적인 감정이 아닌 오로지 의무에 따르는 의지(의무감)라고 규정한다.
(8) 선한 의지의 본질은?
의무감과 같다. 의지가 정념과 같은 주관적 저항을 이겨내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욕구할 때 그런 의지(의욕)가 비로소 선한 의지이다. 즉, 아무런 내적 갈등이나 주관적인 방해가 없는 의지는 선한 의지가 아닌 것이다. 자연적 본성의 유혹(정념)을 물리치고 내면에서 울려오는 양심의 요구와 명령에 따르려는 선한 의지는 의무감과 같은 것이다. (인간의 양심과 욕망이 쉽게 융합하고 화합할 수 있다는 낭만주의에 대한 비판)
(9) 선한 의지(의무감)의 토대가 되는 의무의 정의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