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대학 중용
- 최초 등록일
- 2006.08.31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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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덕성여대
독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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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중용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학 · 중용’을 읽고
처음 막연히 대학 · 중용 이라는 제목을 보고 고등학교 시절 도덕책에서 들어 본 적 외에는 딱히 아는 것이 없어 낯설었다. 안다고 해봐야 중용이라는 것은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태도로 생각하는 정도였다. 그러면서 책을 펴보니 한문원문으로 되어 있고 철학 용어들도 많아 읽기도 전에 책에 대한 부담가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처음에만 그런 생각이 들었을 뿐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고 우리가 갖춰야 할 태도나 근본을 잘 알려주고 있었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근본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한다. 근본이 바로 서있지 않으면 모든 일은 잘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얼마 전 정치인의 여성 기자 성추행 사건이 있었다. 그 정치인은 그런 파렴치한 일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자가 단지 음식점 주인인 줄 알고 성추행 했다고 당당하게 진술했다. 그 정치인은 음식점 주인은 함부로 성추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 모양이다. 모든 인간은 직업에 귀천이 없이 평등하다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며, 또 알아야 하는 것이다. 한 정당의 사무총장이었던 사람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기본적인 상식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놀라울 뿐 이다. 기자와 음식점 주인을 차별하며, 직업의 귀천을 논하고, 직업에 따라 사람을 함부로 막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떻게 한 정당의 중요한 직책을 맡을 수 있었는지 의심스럽다. 그 정당은 당 사무총장이라는 중요한 자리에 사람을 임명할 때에 그 자질과 인격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채 임명을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만약 이 정치인의 근본이 바로 섰다면 이런 비겁한 변명을 할 문제조차 생기지 않았을 거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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