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서평]CEO 김재우의 30대 성공학 (Think Big Act Fast)
- 최초 등록일
- 2006.08.16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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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CEO 김재우의 30대 성공학 (Think Big Act Fast)
김재우. 21세기북스. 2006.06.13
서평입니다.
목차
1. 독서경영과 집필
2. 행동의 중요성
3. 매일매일 똑 같은 결심을
본문내용
1. 독서경영과 집필
이 책은 저자의 인생을 통하여 후배들에게 삶의 자세를 가르치기 위한 것이다. 명목상으로는 그렇다. 그러나 저자의 커리어는 1967년에서 1997년까지 삼성그룹에서, 1997년에서 2005년 12월까지 벽산그룹에서 근무하였다. 2006년부터 아주 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이 책의 출간이 2006년 6월이니 대충 감이 잡힐 것이다. 사장의 책은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좋은 경영의 툴(tool)이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 할 것이고 이를 통해서 회사 직원과 회사의 개선방향을 이해하게 된다. (물론 사장이 직접 시키지는 않을 것이고 인사나 총무부서에서 그렇게 하게 할 것이다) 이런 과정이 경영자와 직원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이 책은 저자가 말하는 독서 경영의 일종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책을 통하여 하고 직원들은 그 책을 읽음으로 사장을 이해하는 것이다. 아주 그룹은 30대가 평균연령일 것이다. 이를 타깃으로 하여 자신의 생각을 가공한다. 마샬 맥루한은 말을 할 때는 ‘상대의 언어를 사용하라’고 했다. 그래서 저자는 이종 격투기 프라이드의 효도르를 이야기한다. 싸울 때는 ‘주먹’보다 ‘머리’를 믿는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독자에게는 누가 한 말인가가 가장 중요하다. 경영자다운 표현이다.
집필을 독서 경영의 일종으로 볼 때 이 책에서 가장 주의 깊게 볼 점은 그의 인재관이다. 첫째 호기심, 일을 할 때 더 나은 방식을 생각하는 것이다. 왜라고 다섯 번씩 물으라고 한다. 왜에 대한 답을 다섯 가지로 내 놓을 수 있어야 한다. 진짜 이유(진인)를 찾아가는 도요타식 개선 방법이다. 두 번째, 비움이다. 직장인의 가장 큰 스트레스인 상사의 호통은 상사의 문제이지 나의 문제는 아니다. 물론 이 말의 핵심은 쓸데없는 것은 버리라는 것이다. 마인드 클리어링(mind clearing)이다
참고 자료
CEO 김재우의 30대 성공학 (Think Big Act Fast)
김재우. 21세기북스. 200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