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여성의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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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보는 여성의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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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이중성의 제일 대표적인 예가 내숭이 아닌가 생각된다. 예부터 여성은 감정 표현에 확실하면 안된다는 관념때문인지 여성들은 자기 실제 감정을 속이는 일이 많다. 그것의 대표적인 예가 내숭일 것이다. 또 여자들이 많은 과의 경우에는 왠만한 성적으로는 잘했단 소리를 듣기가 힘든데 이 경우도 내숭과 관련있는 듯하다.
사회적인 영향과도 뗄 수 없겠지만 외모지상주의도 여성의 이중성에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남성보다 여성의 외모가 취업에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여자는 못생기면 용서가 안된다라는 식의 생각의 사회적 영향이 있는 부분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여성상품화를 부정하며 안티 미스코리아 등을 주장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외모꾸미기에 치중하고 성형하기가 붐이 이는 것처럼 외모지상주의에 오히려 여성이 앞장을 서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 되기도한다.
여성의 이중성에 대해 글을 쓰려고 생각해보았더니 여성의 이중성이란 상당 부분 개개인의 차이나 근본적인 차이 또는 고정관념, 관습등이 관련되어 있는 것 같다. 이중성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고정관념이나 편견, 혹은 관습적으로 이제까지 당연히 그러해왔던 일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남녀와 비교를 하게 되면서 남녀평등에 대해 많은 얘기를 쓰게 됐는데 여성이기 때문에 적은 임금을 박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면 그것은 당연히 진정한 남녀평등의 의미에서 바뀌어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편의를 보려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 같다. 양면성이란 말이 어느정도의 부정적인 느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본의아니게 여성에게 비판적인 글을 쓰게 됐지만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여자로써의 이중성도 있지만 여자로써의 장점도 있는것이다. 그런 장점들을 살리면서 나쁜 이중성은 고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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