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Ⅰ.우울증
Ⅱ. 우울증과 자살
Ⅲ.자살
Ⅳ.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우울증&자살
Ⅴ.설문조사 및 인터뷰
#.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살면서 한번쯤 끝없는 우울함의 나락에 빠져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살면서 한번쯤 군중속의 고독과 이유 없는 무기력함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살면서 한번쯤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우울함, 우울증, 자살충동, 그리고 자살은 공포스럽지만 지극히 인간적인 현상이며, 그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현상이다.
가난한 사람도, 부유한 사람도, 남자도, 여자도, 미국인도, 한국인도, 동성애자도, 양성애자도, 크리스챤도, 무슬림도, 선생님도, 부장님도,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당신도, 나도, 우리 모두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장국영, 이은주, 전혜린, 엑스재팬의 히데, 커트코베인, 반고흐, 김광석, 리버피닉스, 지미 핸드릭스, 히틀러, 클레오파트라 ..... 이들은 모두 사회적인 명성, 혹은 정치적인 권력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자살했다.
장로스탕은 말했다. 인간에게는 모든 희망이 허락되어 있고,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리겠다는 희망역시 허락되어 있는 것이라고. 하지만 톨스토이는 말했다. 인생은 유희가 아니므로 자신만의 권리로 그것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고.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
감기처럼, 어찌 보면 감기보다 흔한 병일 수 있는 우울증과 그것의 극단적 표출형태인 자살. 인간소외와 억압이 이미 공기처럼 만연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상황에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는 우울증과 자살에 대해 알아야만 할 의무가 있다.
따라서 우리는 우울증과 자살이 서로 연관되어 있고 상호영향을 준다는 전제하에 각각의 개념과 이론, 사례를 정리해 보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해결책에 있어서는 의학적이고 전문적인 치료의 제시도 중요하지만, 우리와 가까이 있는 생활 속의 해결책들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참고 자료
『왜 나만 우울한 걸까』 김혜남 저, 중앙M&B
『자살론』 에밀 뒤르켐 저, 청아출판사
『자살』마르텡 모네스티에 저, 새움출판사
『우울증 벗어나기』 헤롤드 H, 브롬필드, 피터맥 윌리암스 공저, 채정호 편역, 아카데미북
『우울증 웃어야 산다』 수지 수마이유 저, 박정연 옮긴, 예신
『검정개 블래키의 우울증 탈출기』 배브 아이스베트 저, 김은령 옮김, 명진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