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대상중심 가족치료사례
- 최초 등록일
- 2006.08.03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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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표수업으로
대상중심으로 가족치료사례를 조별로 짜서 각자역할(상담자, 엄마, 딸)을 맡아서 상담을 하였습니다.
반응은 되게 좋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상담자: 어서오세요. 오늘 날씨가 참 좋죠?
부 인: 네? 그냥 그렇죠 뭐..
상담자: 부인, 무슨 목적으로 오셨나요?
어머니: 제 아이가 허구 헌날 맞고 살아서 데리고 왔어요.
상담지: 부인, 남편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 줄래요?
부 인: "우리 남편은 사람도 아니예요. 그 사람이 사람이라면 어떻게 그렇게까지 잔인하고 냉정할 수 있어요?"
상담자: 그렇군요. 남편 분은 어떻게 만나셨나요?
부 인: "18년 전 군에서 특수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던 남편을 중매로 만나 결혼하게 되었어요. 사람이 똑똑해 보이기는 했지만 차갑고 무섭게 보여서 결혼을 하지 않으려 했어요.
상담자: 왜 그런생각이 들었죠?
부 인: 너무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어머니 고집을 꺾을 수 없었어요. 우리 어머니도 남편처럼 그래요. 고집도 세고 잔인하고 냉정한 분이세요. 그 때 저는 속으로 이렇게 외쳤어요.
`아, 내가 죽기 위해서 저 사람하고 결혼하게 되는가 보다` 어머니는 항상 내가 죽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상담자: 어머니께서 죽어 주었으면 하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고 따님이 이야기 하셨는데, 어머니는 따님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머니: 자는 맨날 하는 짓마다 눈에 가시였어요. 내가 꽃다운 나이에 지아부지 한테 자를 임신하고는 그 때부터 내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어요. 지아버지는 내가 자를 임신한 것을 안 순간부터 술만 입에 드갔다하면 나를 때리고 그러더니 어느 날 여자하나 델꼬 오디만 둘이 나가서 살림을 아예 차립디다.그래서 나는 자를 없앨라꼬 했지만 그게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결국 자를 놓고 내 인생이 요모양 요꼴이 됐다 아입니까.
자를 놓는게 아니었는데, 내가 자때매 고생한게 얼만데 하여튼 자가 문제예요.
상담자: 그렇군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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