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문화]프랑스의 교육제도
- 최초 등록일
- 2006.07.2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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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는 일찍부터 정착된 의무교육제도 (만 6세에서 16세까지)와 전문기술 교육제도가 활성화되어 학생의 자질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프랑스의 학생들은 만 3세부터 시작되는 유아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의무교육 기간을 거치고 나면 기본적인 교양과목은 모두 이수하게 되고, 일단 사회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덕분에 대학입학자격시험(바깔로레아)을 통과한 후, 대학을 비롯한 고등교육 기관에서는 곧바로 전문교육이 가능하다. 이전에 중학교 4학년 과정에서 학생들의 첫 번째 진로 선택이 이루어진다. 계속 공부할 학생과 직업 교육을 받을 학생들로 나뉘는데 BEP, CAP등의 직업교육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프랑스 사회의 가장 기초가 되는 부문의 전문 기술자가 된다.
목차
<프랑스 교육제도 전반>
<프랑스 교육의 특징>
<프랑스 교육제도 역사>
< 프랑스 교육과정 >
<프랑스 교육제도 vs 한국 교육제도>
본문내용
프랑스는 중세를 통해 오랫동안 성직자에게 한정되었던 교육을 15세기 말에 이르러 파리대학교를 창설함으로써 일반에게 개방하려 했다. 르네상스에 의해 이와 같은 경향은 보다 더 강해졌으나 17세기에는 예수회가 상아탑(象牙塔)을 고수하였다. 한편 그 동안 라블레·몽테뉴·데카르트·파스칼에 이어 볼테르 및 백과전서파(百科全書派) 등이 해석과 이론면에 새로운 사상을 도입하여 다음 세대 교육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18세기에는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사상과 과학·기술의 경험주의라는, 언뜻 모순 되는 2개의 경향이 교육의 사상과 방법에도 나타났다. 교육이 진실로 일반에까지 보급된 것은 대혁명 때부터이며, 그때까지 남성의 반, 여성의 3/4이 문맹이었던 프랑스에서 1791년 전체 국민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이 선언되고 탈레랑·콩도르세·라카나르 등에 의해 새로운 일반교육방침이 작성, 실시되었고 그 정신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808년에는 나폴레옹이 ‘제국대학’을 창설, 여기에서 국가교육제가 확립되었으며 뒤에 사립교육을 허가하였다(1850).
현재의 교육제도는 제3공화국의 교육제도에 기초를 두고 있는데, 1880년에는 여자에 대한 중등교육에의 길이 개척되었고 다음해에는 초등교육의 무상이, 1882년에는 그 의무조항 및 교내에서 종교교육의 금지조항이 제정되었다. 이 결과 1872년에 20%였던 문맹률은 1910년에 4.2%로 감소되었다. 1998년 현재 문맹률은 1%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