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독후감]아담과 이브에게는 배꼽이 있었을까
- 최초 등록일
- 2006.07.27
- 최종 저작일
- 2006.07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류가 지구에 자리잡게 된 이래로 인류는 과학이라는 것을 통하여 문명을 발전시켜왔다. 그리고 현재 과학은 어쩌면 신의 피조물이라는 인간 복제의 실현이 가능할 지도 모르는 수준에까지 이르고 있다. 그런 과학의 눈부신 업적 속에 어느새 사람들은 그것이 사실 비과학적인 현상이라도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지고 있다면 무조건 옳은 것이라 여기며 맹신하려 하곤 한다. 저자는 이에 대해 엄밀하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진리라고 여겨지는 많은 것들에 대해 회의함으로서 오류를 찾아내고 각 분야 사이에 산재해 있는 비과학성에 대해 폭로하고 있다.
책의 첫 장은 매우 흥미로운 제목으로 출발한다. ‘아담과 이브에게는 배꼽이 있었을까?’.. 제목만 보고는 이것이 무슨 내용일까 매우 의아해 했지만, 내용은 그런 제목에 대해 곧 무릎을 치며 미소짓게 만들었다. 인류는 창조된 것일까? 진화한 것일까?..다윈에 의해 진화론이 등장한 이후에도 여전히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논쟁을 끊이지 않고 있다. 내가 이것에 관해 배울 당시에도 교과서에는 진화론이 제시되어 있기는 하지만, 아직 우리는 창조되었는지 진화되었는지는 명확히 모르며, 그것은 각자의 신념에 따라 믿는 것이라고 애매하게 결론지었었다. 진화론을 주장하는 경우에도 단지 창조론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말이 안 되는 소리이기 때문이라 하였지, 그것이 어떤 논리적 오류를 가지고 있는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이에 대해 책은 인류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아담과 이브의 배꼽의 존재여부만으로도 논쟁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고 있다. 만약, 아담과 이브에게 배꼽이 없다면 그들은 완전한 인간이 아니었을 것이고, 배꼽이 있다면 그들에게는 그들을 낳아준 부모가 있었음을 의미한다. 저자는 이 한마디의 질문으로 창조론의 오류를 정확히 짚어내며 진화론을 주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