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서평]서두칠의 지금은 전문경영인시대
- 최초 등록일
- 2006.07.26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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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두칠의 지금은 전문경영인시대
서두칠. 김영사. 2006.04.21
서평입니다.
목차
1. 매니지먼트
2. 솔선수범과 열린 경영
3. 동기부여
본문내용
저자는 사장이라는 것이 직업이라고 주장한다. 월급사장은 인건비 절감, 세금포탈, 사기 대출, 장부조작 이런 거 하는 사람이고 전문 경영인은 주주이익, 고용안정, 기업시민 이런 걸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제목도 전문 경영인 시대다. 자기 일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경영은 일종의 스킬(skill)이다. 경영학의 대부 피터 드러커를 좀 끌어와 보자. 그는 경영을 하나의 사회제도로 파악하였다. 그가 보는 경영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이다.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이 되었든 조직이 있다면 경영이라는 스킬은 분명하게 있어야 한다. 그래서 비영리기구에 더욱 필요하다. 영리가 아닌 목적을 가지고 모인 조직은 돈보다 더욱 숭고한 가치를 목표로 한다. 그래서 영리기업보다 목표 달성 방법에 더한 연구를 해야 한다.
저자가 즐기는 메타포 중에 비즈니스는 자갈밭을 달리는 것이란 말이 있다.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의 자전거론과 비슷하다. 김우중은 외환위기 당시 우리가 외환위기를 극복하려면 페달을 더 밟아야 쓰러지지 않는 자전거처럼 수출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주장은 먹혀 들지 않았다. 대우는 사상 최고 액수로로 파산했다. 자전거는 앞으로 가면서 균형을 잡는다. 서 있는 상황의 균형이란 것은 없다. 다이나믹(dynamic)한 균형을 위해서 비즈니스는 끝없이 진행되어야 한다. 비록 실패했더라도 대우의 주장은 설득력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한국전기초자에서 한 사람 해고도 없이 외환위기를 넘긴 서 사장은 이후 옮긴 이스텔에서 인원의 반을 줄였다. 경영기법이라는 것이 일반론이란 없다. 상황과 때에 따라 달라진다.
참고 자료
서두칠의 지금은 전문경영인시대
서두칠. 김영사. 200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