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신학]아담의 대표성의 원리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6.07.24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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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 사람 아담으로 인하여 우리 모두가 죄인이 되었다는 성경의 내용에 대한 서술입니다. 짧은 보고서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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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독교의 보수주의 진영의 신학 중 아담의 대표성에 따른 원죄 이론은 중요한 것이다. 아담의 대표성으로 인한 인간의 원죄가 성립되어야 로마서5:19의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라는 말씀 처럼 예수님의 대표성이 설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원죄가 성립되지 않을 때의 또 다른 문제로는 신적인 구세주로의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이 불분명해진다. 예수 그리스도는 타락 이전의 피조물의 선함을 회복하도록, 타락한 인간을 죄악에서 구원하도록 보내어진 신적 구원자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원죄가 없다고 한다면, 예수는 더 이상 그리스도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예수가 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는 것은 기독교의 근본자체가 흔들리게 될 것이다. 그 만큼 원죄의 문제는 중요한 것이다.
필자의 견해는 권성수 목사님과 수정된 곽선희 목사님의 주장을 수용한다.
로마서 5:12에서는 한 사람으로 말미암에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고 말씀한다. 이후 14절에 보면 이 한 사람을 아담이라고 밝히고 있다. 5:19절에서는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라는 말씀을 통해 아담의 대표성과 예수 그리스도의 대표성을 말씀하고 있다.
죄의 유전의 문제에 관해서, 로마서 5:14절에서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라는 말씀과 고전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라는 말씀에서 아담의 죄가 유전됨을 말하고 있다.
아담의 대표성에 대해 살펴보게 되면서, 마치 만인 구원론도 같이 옹호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라는 표현 가운데 만인 구원을 이야기 하는 듯한 생각이 든다. 그러나 성경은 한 구절만 가지고 교조적으로 해석을 하지 못하게 하는 장치가 있다. 한 구절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기에 그 구절을 보완해 줄 다른 내용이 성경 안에는 같이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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