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경제사]식민지 근대화론의 실체와 비판적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6.07.24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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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까지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소개와 그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는 보고서 입니다.
구성은 한국 사회경제사를 바라보는 두가지 시각인 수탈론과 근대화론을 설명했구요,, 근대 경제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대한 설명으로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5개의 논문을 참고해서 작성했구요,, 중간에 표도 몇개 삽입되어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수탈론
2. 식민지 근대화론
(1)식민지 근대화론의 내용
(2)식민지 근대화론의 의의와 한계
3. 식민지 시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광복 이후 일제시대 경제에 관한 국사학계의 지배적인 견해는 ‘수탈론’으로써, 국사 교과서도 이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그런데 1980년부터 국내외 경제사학계에서 일제의 식민지 지배가 수탈과 억압만을 강요한 것이 아니라 성장과 개발을 촉진한 면이 있으며 그것이 1960년대 이후 한국 경제발전의 유형무형의 기반으로 작용했다는 주장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이론은 처음에는 큰 주목을 끌지 못하다가 ‘침략과 개발론’, ‘식민지 근대화론’ 및 ‘성장사학’ 등으로 가지를 쳐 나가면서 점점 더 많은 세력을 얻게 되었다. 국내에서 식민지 근대화론은 주로 안병직(安秉直)을 정점으로 하는 경제사학자들에 의해 제기되었으며 그들의 주장은 경제사가 미칠 수 있는 일제 강점기의 거의 전 분야를 파고들었는데, 지금은 ‘개발’의 측면을 강조하는 견해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기반을 굳히게 되었다. 이후 주류학계는 조선후기 자체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던 조선경제가 일본의 수탈로 인해 억압되었다는 ‘수탈론’을 바탕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근대화론자들을 비판해왔다. 어떻게 동일한 시대를 두고 이처럼 상반된 평가가 나올 수 있는 것일까? 과연 수탈과 개발 중 어느 쪽이 식민지 조선 경제의 모습에 더 가까웠을까?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이어지는 내용에서는 수탈론과 근대화론이 무엇인지 좀 더 자세히 살펴봄으로 식민지 시대를 인식하는 두 입장의 괴리가 어디서 오는지 알아보고, 식민지 시대를 바라보는 올바른 인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