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복식사][패션과 의상]영화속의 서양 복식사
- 최초 등록일
- 2006.07.24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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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에 나타난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서양 복식사를 살펴보았어요.
이론부터 시작해서 영화에 나타난 구체적인 사진자료가 있답니다.
목차
Ⅰ. 고대, 오래된 기억
이집트 왕자와 이집트 복식
트로이와 그리스 복식
벤허, 글레디 에이터와 로마복식
Ⅱ. 중세, 교회의 영향기
비잔틴 시대
로마네스크와 카멜롯의 전설, 그리고 킹덤오브 헤븐
고딕 시대와 브레이브 하트, 기사 윌리엄
Ⅲ.근세, 인간중심 문화의 시대
르네상스와 엘리자베스,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세익스피어 인 러브
바로크시대와 아이언 마스크
로코코와 파리넬리, 아마데우스, 위험한 관계
Ⅳ.근대, 산업혁명과 대량생산의 시대
엠파이어 스타일(Empire style; 1789~1815년)과 센스 앤 센서빌러티, 그리고 오만과 편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크리놀린 스타일(crinoline style)
버슬 스타일(Bustle style)과 러브오브 시베리아, 순수의 시대
본문내용
4대 문명의 발상지중 하나인 이집트는 최초로 종합적인 문화의 성격을 갖춘 복식이 나타났다. 이집트는 뜨겁고 건조한 아열대성 기후이기 때문에 자연히 개방적인 형태의 복장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극히 단순한 형에서 시작되었고, 경제적, 문화적으로 여건이 향상되면서 복식의 유형, 염색법, 직조법, 세공기술 등의 본격적인 진전을 보여 독특한 이집트풍이 성립되고 복식 발달에 큰 역할을 하였다. 자연적인 흰색이 신성시되어 많이 입혀졌고, 그 밖에 금색, 은색, 검은 계통의 색도 많이 사용되었다. 그들은 주로 린넨을 사용했는데 이는 얇고 가벼우면서 통기성도 좋아 그들의 기후풍토에 잘 맞았다. 상류층은 나일 강가에서 자란 아마로 짜여진 곱고 투명한 머슬린(muslin)을 입기도 하였다. 의복형은 노출도 많고 단순했기 때문에 자연히 동시대 다른 민족에 비해 장신구의 발달이 컸다. 이집트인들의 복식은 왕족을 중심으로 한 권력표시의 상징이었기 때문에 노예계급은 거의 나체나 띠형태의 간단한 로인클로스만을 착용하였다.
브레이브하트 (Braveheart, 1995)
감독 : 멜 깁슨
출연 : 멜 깁슨, 소피 마르소, 패트릭 맥구한, 캐서린 맥코맥
고딕시대의 복식사가 나타난 영화이다.
<왼쪽사진>
꼬따르디와 여자모자
13세기의 `꼬뜨`의 변형 형태로 남녀 모두가 입었다
윗쪽은 꼭 맞고 앞 중심에 단추를 촘촘이 달고 타이트 슬리브 이며
팔꿈치 에서 손목 까지 단추를 달아서 트임을 여몄다
14 세기 초기 에는 뒤트임이 있었으나 중기 이후에는 앞을 터서 입었고
소매엔 슬래쉬를 주었으며 후기로 갈수록 소매가 짧아져 따로 행잉 슬리브를 달아서 입었다.
<오른쪽 사진>
로브
여자들의 겉옷 으로 `로브` 혹은 `가운` 이라 하는데
바디스의 길이가 짧고 하이웨스트에 벨트를 하며 스커트 부분은 길고 넓게 퍼진다
소매는 타이한 형태와 부리가 넓어지는 형태가 있었으며 V자형 네크라인 으로
참고 자료
영화로 보는 복식사 (김순영 저)
엔키노
무비스트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