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이갈리아의 딸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7.23
- 최종 저작일
- 2006.07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뒤바뀌어 있다. 처음 이 부분을 접했을 때에는 책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당연히 배를 타는 사람은 남자들일텐데 여자이고 남자들은 탈수 가 없다. 탄다고 해도 그들은 창남이나 팔루리안이다. 우리가 가진 상식으로는 배 생활은 외롭고 힘든 생활이기에 남자가 타는 것이 당연하다. 왜냐하면 신체적으로 남자가 적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는 신체적으로 대부분의 여자가 더 좋은 것으로 표현되어 있다.. 메이드맨의 무도회를 한번 살펴보자. 이 이야기에서 남자의 역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것이다. 요즘의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이 치장을 하고 치마까지 입는다. 치마는 여성의 소유물로만 생각한 나의 생각을 뒤엎는 것이었다. 이 무도회에서 여자들의 마음에 드는 남자가 성공한 것이고 선택된 남자는 메이드방으로 들어가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그들이 성관계를 나누는 과정도 여성이 주도를 한다. ....이갈리아에서 알 수 있듯이 역할을 결정짓게 한 것은 문명이다. 이갈리아에서 처럼 여자는 밖에서 일하며 모든 일은 여자가 주인이며 배 생활이나 밭 가꾸기, 국가의 요직... 지금의 남자가 있는 위치의 모든 일들을 여자는 그렇게 해야 하며 그렇게 교육받는다. 한편 남자는 섬세하며 가정살림과 애 돌보기, 바느질, 화장...등 지금의 여자의 위치의 모든 일들을 남자가 해야하며 그렇게 교육받는다. 만약 그렇게 교육되어진다면 이 소설처럼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우리의 모습이 그러하지 않는가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며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 옛부터 그렇게 이데올로기를 정하고 교육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남자가 남자다워야 한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여자가 여자다워야 한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우리가 그렇게 정한 것이 아닌가! 사회적인 통념과 학습에 의해 길들여져 온 것이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