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원론]채플린의 영화 모던타임즈를 통한 고전관리이론의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6.07.2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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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리 채플린의 모던타임즈 영화 감상을 통한 고전관리이론의 비판입니다.
산업혁명으로 인해 기계화된 인간의 모습과 이를 부추긴 테일러리즘에 관하여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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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채플린(Charles Spencer Chaplin)의 “Modern Times -1936년작”는 당시 미국의 시대상을 잘 반영한 코미디 작품인 것 같다. 미국은 1929년 10월 24일에 주가가 대폭락하면서 경제가 뒤흔들리기 시작했고 우리는 이것을 대공황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그 원인은 한마디로 산업의 급속한 발달로 인한 소비와 생산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물론 세계대전이후 실업증가와 외국으로의 자금 유출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있기는 하다.)
산업화와 기계화의 발달로 모든 물건들은 대량생산에 입각하여 싸게 빠르게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시장엔 판박이처럼 찍혀 나온 상품들이 쏟아져 나왔으나 공황이 일기 전에는 그것들이 처음 나온 것 또는 필요한 것들이었다. 모든 물건들이 찍어내는 대로 팔려나갔으니 경영자들은 더 효율적인 생산에만 모두 혈안이 되어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쟁하고 있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대량생산에 의해 생산된 물건들을 소유하기 시작했고 소비욕구는 줄어든 상태에서 물건들이 과잉 생산되자 기업에는 재고가 쌓였고 이를 처리하지 못한 기업들은 경영악화로 쓰러져 나갔다. 이로 인해 실업자는 증가했고 미국 전역은 극심한 경제난을 겪게 된다. 또한 달러가 통용되는 세계 경제도 미국의 공황과 더불어 뒤흔들렸고 세계 대공황에 이르기 까지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즈”로 돌아가서 미국의 당시 노동자들과 서민들의 생활이 어떠했는지 한번 알아보고 여기에 작용한 고전적 관리이론의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영화 초입에서 우리는 공장으로 몰려드는 근로자들을 볼 수 있었다. 당시 산업환경은 주로 대량생산 체제이기는 하지만 요즘과 같이 로봇이 일을 대신하는 시대는 아니었고 많은 인력이 라인에 투입되어 일사분란 하게 일을 하는 노동 집약형 대량생산 체제였다는 생각이 든다. 19세기말 산업 확장의 속도는 점점 더해갔으며 관리는 종업원이 새로운 기계와 전문화된 과업을 다룰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데 보다 많은 시간과 돈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기술과 기계화의 급속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종업원의 생산성은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물렀는데 이에 따라 공장의 능률 증진을 위해 실무자들과 학자들은 관리를 보다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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