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의상]바우하우스
- 최초 등록일
- 2006.07.19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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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우하우스의 기능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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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능주의란 건물의 형태는 용도, 재료, 구조 등 실제적 고려사항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는 건축사조로서 이것은 평면과 건물의 구조는 건축가가 마음속에 그렸던 그림과 꼭 같아야 한다는 태도에 대해 반대 입장을 취한다.
기능주의는 근대 건축과 매우 밀접하지만 전적으로 근대적 개념만은 아니다. 매우 특이한 건축물이라도 만족시켜야 하는 실용적인 기능이 있기 마련이지만 특별히 기능성을 강조한 시기가 있었으며 이때 건물의 미적인 특징은 기능의 필요를 만족시키는 과정에서 결정되었다. 이러한 예로는 유럽 중세 초기의 군사용 건축과 특정한 시기에 지어진 고딕식 교회 및 19세기의 공업용, 상업용 건물 등이 있다. ‘기능적 전통’이란 표현은 기능을 강조한다는 뜻으로 쓰이며 이는 건축양식의 변화와는 상관없이 건축사를 통해 거듭 나타나고 있다.
윌리엄 모리스는 사용된 재료에 관한 철저한 이해의 필요성과 그 재료와 쓰임새 사이에 존재할 정당한 관련을 강조하면서 기능주의에 가까운 인물이 된다. 헨리 반 데 벨데는 새로움과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새로운 것을 요구하는 사람들에 대해 반대하면서 아름다움과 효용의 일치를 주장하면서 윌리엄 모리스의 생각을 재발견한다. 그리고 그는 건물의 논리적인 개념을 위하여 물건의 합리적인 형태를 위해 열심히 싸우게 된다.
1896년에 헤르만 무테지우스는 윌리엄 모리스로부터 야기된 공예운동을 공부하기 위해 독일의 사절로서 런던 주재 독일 대사관에 보내졌다. 헤르만 무테지우스는 독일에서 윌리엄 모리스 사상의 전파자가 된다. 그러나 그는 기계가 결정적인 능력을 획득했고 기술자는 미술가를 대신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견해로는 그런 우월성을 명철하게 알아보아야 할 뿐만 아니라 그것이 품질 좋은 물건을 만들게 해 줄 수 있는 점이라는 것에 적응하도록 노력해야 했다. 그것은 매우 절도 있고 기능에 꼭 맞는 형태의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헨리 반 데 벨데의 생각은 그 반대이다. 제품의 형태나 건축에서 합리적이고도 기능적인 엄격함을 추구하는 그는 미술가를 요구한다. 정말 그는 미술가의 창조적인 재질에 그의 창조적인 능력에 일차적인 중요성을 부여한다. 경험은 그에게 제조업자는 충분한 수익성에 관한 염려로 인해 언제나 문제를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쪽으로 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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