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서 있는 여자
- 최초 등록일
- 2006.07.17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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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여성의 페미니즘이 도래된 이후 어떻게 자신을 표현하고 자주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서있는 여자에 대한 비평과 박완서의 작품세계에서 여성주의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와 각각의 인물을 소설에서 어떻게 나타내고 있는지 분석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 있는 여자’ 제목부터 흥미를 이끌었다. 책의 제목만 보고도 내용도 대충 짐작이 갔었다. ‘독립적이고 자주적으로 사는 여성을 지칭하겠지’ ‘그렇게 사는 여성을 동경하고 우리를 그러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 주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그러한 내용을 어떻게 이끌어갈까라는 궁금함이 증폭됨과 동시에 나의 서평 책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박완서라는 유명한 소설 작가는 여성을 어떻게 표현해 냈을까? 나라는 여자를 보면 여대를 다니면서 여성 인권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사회의 없어지지 않는 남성 중심의 인권과 하다 못해 우리 가정에서 조차도 남매사이에서 나보다 오빠가 더 우월한 지위를 차지 하고 있음을 느낄 수 밖에 없었고 나또한 어느덧 그것에 익숙해져 있어서 반박하려고도 내 자신의 새로운 인권을 찾아보려고도 하지 않았음을 알고 있었다. 결국 나의 얘기이자 현대의 대부분의 사람의 이야기가 될 모습을 이 책에서는 어떻게 진행해 나가는지 먼저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책은 전체 7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번갈아 가면서 남녀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연지와 그의 어머니의 여자로서의 삶을 그들의 남편과의 관계를 통해 번갈아 보여주면서 진행된다. 시작은 주인공 연지의 결혼 문제다. 의래 여기저기서 많이 보아왔던 부모의 늦각이 시집가지 못한 딸 때문에 선을 보라고 보채는 모습이 펼쳐지는데 딸 연지는 엄마의 기대와는 어긋나게 7년간 사귀어온 철민과 결혼을 하겠다고 선포한다. 연지의 어머니인 경숙여사는 자신의 집안보다 못한 집안의 사람과 연지가 결혼을 하겠다고 하자 연신 불만을 터트리며 막아보려 하지만 연지의 강한 의지 때문에 결국 허락하고 만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갈등은 계속된다. 경숙여사는 사회적으로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부족할 것 없는 여인으로 나온다. 남편은 유명한 대학교수이고 1남 1녀를 두었고 집안은 금전적으로도 문제가 없는 사회적인 일반적 행복의 잣대로 보아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경숙여사는 행복한 위치에 있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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