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재밌는 의학의 역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7.16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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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밌는 의학의 역사를 읽고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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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긴 역사속에서 그 시대의 문화에 따라 의학이 발전하였다. 그 발전 속에서는 기술적인 발전 뿐만이 아니라 시대 사관의 변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수많은 변천사가 있었다. 과거의 의사는 전문직이라기 보다는 기술자 또는 철학자 였다.
고대의 의학은 과학적인 치료라기 보다는 신화에 가까웠다. 수많은 의신들이 그것들을 증명해 주고 있고, 또 여러 가지 문헌이 그 시대의 의학과 의신들의 행적을 집필 하고 있다. 그러다가 히포크라테스 시대 까지 오면서 현대 의학의 뿌리들이 나타나기 시작 하였다. 히포크라테스는 의학의 영역을 초자연적인 세계에서 자연적인 세계로 옮긴 것이다. 사실적인 예로 그는 진단, 예후, 관찰, 치료 라는 꽤 과학적인 접근 방법을 이용하여 환자들을 치료하였다. 그래서 그를 ‘의학의 어버이‘라고 부르기 까지 한다. 하지만 그 역시 철학자이고 박학 다식하고 오히려 외과적 기술을 가졌다기보다는 내과적 사상들을 가졌기 때문에 4 체액설 등을 주장하였다. 이것은 그시대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중세에 이르러서도 의학은 발전 하기는 하였지만, 그 시대 역시 시대 문화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고, 의학도 거기에 맞추어서 발전하였다. 특히 이런점을 단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흑사병이 돌았을때에 사람들이 취했던 유형들이다. 어떤 사람은 그 병이 하느님이 내리신 벌이라는 사람도 있었고, 유태인을 욕하면서 유태인이 독을 뿌렸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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