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8년 연구이야기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6.07.14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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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험주의교육중심의 교육과정을 미국의 8년연구를이야기를 통해 나타내고 있다.
목차
제1장 8년 연구가 시작되다
제2장 학교는 민주적인 방식을 채택하다
제3장 교육과정의 초점이 학생들의 관심사에 맞추어지다.
제4장 학교가 학생들을 연구하다.
제5장 대학에서는 어떤 일이 있어났는가?
제6장 우리가 알게 된 것
본문내용
제1장 8년 연구가 시작되다
1930년 4월, 중등 교육의 개선 방안에 관한 논의를 하기 위해 약 200명의 인사들이 워싱턴에 모였다. 이들 진보주의 교육협회는 고등학교 교육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가를 논의하게 되었다. 그 해 10월 학교-대학 관계 협의회가 결성되었고, 학생들의 요구와 학습 과정을 보다 철저하게 확인하여 중등 교육을 경험적으로 연구하고 종합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데 모두 동의하였다. 20세기 첫 30년 동안에 이루어진 미국 교육의 놀라운 발전을 알고 있었고, 직간접적으로 관여해왔다. 이에 이들은 미국 중등교육의 현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학교-대학 관계 협의회는 1년 이상의 연구 끝에 학교가 조사하고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는 몇 가지 영역들을 발표하였고, 이에 1932년 총 300여개 이상의 대학들이 8년 연구와 관련하여 학교들에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1933년에는 미 전역에 걸친 공모를 통하여 총 30개의 중등학교가 연구 참여 학교로 선정되었다. 30개의 연구 참여 중등학교들은 대학이 입학 조건으로 요구하는 특정 교과나 단위 이수 규정으로부터 자유로이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면제 규정은 1936년도에 대학에 들어가는 학년부터 5년 동안 적용하게 되었다. 실제로 학교-대학 협의회를 통하여 학교와 대학 간의 협조를 승인한 모든 단과대학이나 종합대학들은 이 계획에 동의하였다. 학교들은 이 새로운 작업을 1933년 가을에 개시하였다. 각 학교들은 나름의 교육 계획을 세웠으며, 교육과정, 학교조직, 절차상의 어떤 변화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였다.
위원회의 위원들과 30개 학교의 대표 인사들은 매년 계속해서 만나 함께 생각하고 계획을 세웠다. 교장과 교사들은 자신의 작업에 대해 재고하는 과정에서 학교의 전반적인 생활이나 수업방법이 인간이 학습하고 성장하는 방식에 부응하고, 연구 참여 학교들이 준수해야하는 중요한 원리는 학교가 존재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를 재발견해 내어야 한다는 것에 근거하여 재구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그들은 실험과 탐색의 정신과 실천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중등학교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