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작문]나의 일대기 (자기 소개서)
- 최초 등록일
- 2006.07.13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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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 필수 교양 시간에 자신의 일대기를 써오는 숙제에 제출했던 작품입니다..
당시 a0를 받았었지요.. 나중에 기업체 원서 쓸때 후반부만 좀더 보충해서 내려고 할정도로 어렸을때 부터 자세하게 지술되어 있습니다..
목차
1.어렸을 때의 나의 모습
(1단계 : 영아기)
1. 유약했던 유치원 생활
(학령 전기의 모습)
1)몸과 마음이 약한아이
2)심술꾸러기에다 장난 꾸러기
2. 오줌 싸개 초등학생
1)뭐 오줌도 쌀수 있지
2)야구에 미치다
3)보고 싶은 선생님(학령기 때의 근면성을 가르쳐 주신분)
3. 드디어 중학생이다.
1)암울하게 시작했던 중학 생활(청소년기)
2)드디어 나타나다 한줄기 희망의 빛(이성에 대한 관심)
3)권력이 주는 달콤한 맛
4.암울한 수험일기
1)차이다니..
2) 주입식 교육에 허덕이다
3)재수를 하다니
4. 대학에 와서 지금까지.(성인기-성인초기)
1)방황..
)비전을 찾아...
본문내용
2)드디어 나타나다 한줄기 희망의 빛(이성에 대한 관심)
이 순간에 나에게 드디어 마를린 먼로가 등장하니 바로 옆반 부반장이었다. 하얀 얼굴에 가냘픈 목선을 가진 그야말로 청순 가련형의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여학생이었다. 그여자애를 보자 마자 한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다
‘이제 공부하자’ 이젠 공부할 이유가 생긴 것이다. 당시에 전교에서 3등안에 들면 조회시간에 시상을 했었는데, 그시간을 노리기로 했다 . 자꾸 상을 타다 보면 그 애도 날 알아 줄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으니 ,,.. 그이후로 난 초 울트라 범셍이 되어 거의 매주 조회대에 올라가게된다. 상을 타기 위해 대회란 대회는 다 나갔기 때문이다.
뭐 이유야 어떻든 이렇게 나의 짝사랑은 공부를 할때의 엄청난 노력으로 승화 되었으니 여자 땜에 공부를 못한다는 말은 내게는 통하지 않는 논리 였다.
3)권력이 주는 달콤한 맛
중3이 되면서 또하나의 이벤트가 생겼는데 . 그건 바로 학생 회장의 선출이었다. 어머니께서는 회장을 하면 돈도 많이 들고 ,신경도 많이 써야 한다면서 만류를 하셨지만, 그때는 이상하게 나가고 싶었다. 왠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나가야할 것 같았다.
당시에 어떤 여학생과 경쟁을 했었는데 , 여자애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잇는 여걸이었다. 덩치도 우람하고 힘도 좋은 그런 아이였었다, 당시에 여자 애들도 여권 신장의 필요성을 느꼈었나 보다, 그때 나는 그 애를 보면서 생각했었다.
‘만약에 쟤랑 싸우면 내가 몇 대 맞겠다’
암튼 이런 애와 함께 붙어서 나의 승리로 선거가 막을 내리게 되었다. 당연히 여자 부회장은 그녀의 몫이었는데 그 여자 애 옆에 서면 내가 왜소해보이게 되어 우유를 아침마다 먹었었다,
회장이 되고 나서부터 달라진 점은 이젠 전교생이 날 알아본다는 점이다, 그 황홀함이란 겪어 본사람만이 아는데 , 어린 나이에도 참으로 기쁜 일이었다.
아마도 정치가들이 그 맛에 숱한 욕을 먹으면서도 정치를 하지 않나 싶다.
남근기때의 거세 콤플렉스가 권력욕으로 발전한다는 이론이있었는데,, 사실 그이론은 결점이 있는데 여성중에서도 권력욕이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그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궁금해진다.
4.암울한 수험일기
1)차이다니..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긴 암흑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 있었으니 내가 3년간 사모했던 여학
생에게 고백을 했던 것이다, 중학교를 졸업하면서 이제는 학교가 달라져 더 이상 그애를 내 마음의 연인으로 묻어 놓을 수가 없었다. 졸업식 다음날 그애를 불러내어서 그애에게 고백했다 . 전날 밤새끙끙대며 썼던 소위 연애 편지를 들고 , 내 마음을 고백했다.그렇게 그애를 돌려보내고 이젠 모든게 다 잘되리라 생각하고, 뿌듯하게 잠자리에 들었다 , 그 다음날 다시 그애에게 전화를 했었다 ,,
띠용~~!!!
‘ 그냥 친구로 지내자’
누가뭐 결혼 하쟀나 나역시 친구로 지내자는 듯이었는데, 어린 나이 였지만 친구로 지내잔말이 날 이성으로 못느낀다는 예기인줄은 알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