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스펜서 존슨의 행복

소개글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길 때에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고, 성공은 행
복에 뒤이어 찾아오는 것이며, 내가 행복해야만 온 세상이 행복해진다.”
는 스펜서 존슨의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무언
가 소중한 것이 빠진 것 같은 허전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
게 따뜻한 감동과 함께 소중한 지혜를 전달해 줍니다. 제가 읽고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10점 만점에 10점의 평가를 얻은 레포트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참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베스트셀러를 자주 즐겨 읽는다. 베스트셀러라는 뜻은 많은 사람이 읽었다는 이야기이고 그 뜻은 다시 풀어서 이해해본다면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작품성이 있다는 것이다. 영화에서 흥행대작이 있는 것처럼 베스트셀러는 좋은 책을 구별해주는 척도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분명히 그다지 작품성이 없거나 대중성이 없거나 하는 책이 있지만 그 비율이 내가 책을 골라서 읽는 것보다는 적을 것 같기 때문에 나는 베스트셀러를 믿는 편이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하고 싶다. 나 역시 마찬가지이고 게다가 그 유명한 스펜서 존슨이 저서를 했다고 해서 선택하게 된 책이다.
짤막한 스토리 하나로 한 사람의 사고방식을, 마인드를, 가치관을, 세계관을 크게 전환시킬 수 있는, 그리하여 그 사람의 인생행로를 180도 바꿔놓을 수 있는 대가들이 있다. 내게는 스펜서 존슨이 그러하다. 최근 자기계발서들이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그 중 대부분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한다. 모두들 대화나 타협, 리더십, 처세, 설득 등과 관련하여 뻔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들에 물려가고 있는 탓이리라. 대부분은 일정한 방법론을 정해놓고 자신을 만들어가기를, 동시에 진실성과 도덕성, 신뢰성 따위를 잃지 않기를 권한다.
하지만 자기계발은 가르침의 문제가 아니라 깨우침의 문제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스펜서 존슨은 진정으로 독자의 ‘계발’을 돕는다. 책을 읽는 데 걸린 시간은 단 두 시간이지만, 책을 덮은 후에도 며칠 동안 나는 결코 책을 놓을 수 없었다. 마음으로 붙잡고 있었다는 얘기다. 내가 행복을 잃었다고 생각되는 시점부터 최근까지 내가 살아온 방식을 오랜 시간 생각해야 했고, 또 내가 존이 되어 가상의 프랭크 아저씨와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어야 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선물’이 그러했듯, 이 책 역시 결코 두 시간짜리 책이 아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스펜서존슨 -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