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Acute Appendicitis 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06.07.11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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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충수돌기의 질환 (Diseases of the Appendix)
2. 충수염
본문내용
1. 충수돌기의 질환 (Diseases of the Appendix)
충수돌기의 염증-가장 흔한 개복술의 원인인데-은 병리적인 심각성과 여러 층에 대한 침범 여부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내강의 폐색과 감염은 가장 흥분시키는 요소이다. 급성 카타르성 충수돌기염은 말하자면 첫 번째 단계이며 최소한 초기에는 염증이 점막에 국한되어 있다. 점막은 부종과 충혈을 보이며 현미경적으로는 선상피의 증식과 작은 소세포의 침윤을 보인다.
만일 염증 과정이 이 단계에서 사그라들지 않는다면 금세 점막하조직 등이 침범받게 되어 두 번째 단계인 급성 화농성 충수돌기염으로 진행된다. 이 상황에서는 충수돌기 전체가 커지고 두꺼워지며 선홍색이나 암적색을 띄게 된다. 점막은 극도로 충혈되며 미란이 생기며 궤양이 되고, 내강은 점액농성 삼출액으로 가득차 버린다. 섬유성, 혹은 섬유농성 삼출액이 장막의 표면을 덮으며 충수돌기장간막은 모든 복막염의 소견을 다 보인다. 농양이 충수돌기 벽에서 형성되면서 괴저성 충수돌기염으로 갈 수 있다. 전체 충수돌기 조직의 괴사와 부패는 혈전이나 염증성 종창에 의한 혈관에 대한 압박 때문일 수 있다. 이 급성 화농성 단계에서는 농양이나 괴저, 진행되는 미란의 자리에 천공이 올 수 있다. 일단 감염된 물질이 복막강으로 들어가면 국한성, 혹은 전반적 복막염을 피할 수 없다. 후복막강 농양은 충수돌기가 후결장으로 존재하면 올 수 있다. 감염 물질이 더글라스와 (cul-de-sac)까지 가골반 농양을 만들 수도 있으며, 전반적 복막염에 의해서 횡경막하 농양도 생길 수 있다.
결장에 혈전성정맥염이 올 수 있으며, 이에 이어 신우정맥염이 오고 세균성 색전이 떨어져 나감으로써 간과 폐에 다발성 농양을 만들 수 있다.
급성 충수돌기염은 다른 경우에는 위와 같은 과정을 안 밟고 양성 경과로 갈 수도 있다.
참고 자료
① COLLECTION OF MEDICAL ILLUSTRATIONS / CIBA 원색도해의학총서
- 정담 (CIVA원색도해의학총서 편찬위원회 편)
- VOLUME 3 PART Ⅱ p.148
② 최신 임상간호 매뉴얼
- 현문사 (제7판)
- Sigma Theta Tau Lambda , Alpha Chapter - At - Large 편찬
- P.854 ~ P.859, P.900 ~ P.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