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감상문]피카소전시회를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6.07.1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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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카소전시회를 다녀와서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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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화여대박물관에 이어 피카소전을 하고있는 서울시립미술관에 갔다. 전시 첫날 이였기 때문에 붐비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꽤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12000원의 관람요금은 학생인 나에게 적지 않은 부담을 주었다. 전시를 보러 입구에 들어섰다. 피카소의 작품은 2층과 3층에 걸쳐서 전시되고 있었다.
2층전시실을 들어가면 벽면에 그이 연대기에 대해서 짤막하게 기록되어있다. 그가 스페인에서 태어났고 어려서부터 그림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젊어서 명성을 얻고 수많은 여인들이 그를 거쳐갔다. 1912년 그린`비둘기`라는 작품이 제일 처음 마음에 와닿았다. 사물로부터 형체를분리해 재조림한 분석적 입체주의 시기의 작품으로 사물을 있는 그대로 묘사한 것이 아니지만 평소의 비둘기를 몹시도 싫어하는 나에게 조차 따사로운 느낌을 주었다.굉장히 큰캔버스에 그려져서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끈 `솔베르씨 가족`은 청색시대에 그려진 작품으로 최고가 500억원의 값이 나가는 작품이다. 이 그림은 옷을 만들어 준대신 그려준 그림이라한다.
피카소전을 보면서 여태 가지고 있었던 짧은 지식이 사실이 아니었음을 알게되었다. 어렸을때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웃기거나, 너무 독창적인 그림을 그릴때 내가 진짜 피카소라고 우기던 적이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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