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교 도서관 설치 현황
- 최초 등록일
- 2006.07.06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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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제로 취재를 해서 사진을 찍고 조사한 내용입니다.
목차
*아직도 도서관이 없는 학교가... - 학교 도서관 설치에 대한 규정
*삐걱거리는 의자, 불편한 책상 - 시설적 문제
* 읽을 책이 없다 - 학교 도서관의 자료문제
* 사서교사가 없는 학교 도서관 -인적문제
본문내용
도서관 및 독서 진흥법에서는 물론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의 설치에 대한 규정을 찾아볼 수는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이에 준하는 각종 학교를 포함한다)에는 학교도서관을 설치하여야 한다. [개정 95·12·29]’라고 하는 단 한 줄의 문장만으로 그 명령을 다 하고 있다. 이는 부서 및 업무분장 등 세부사항까지 규정되어있는 공공 도서관이나 대학 도서관의 설치 시행령과 비교해 보았을 때 상당히 부실하고 추상적인 조항이라 할 수 있다. 아래 표와 같이 실제로 많은 학교들이 아직까지도 도서관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명목상 설치만 되어있을 뿐 실제로 운영을 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즉, 학교 도서관 설치율이 70.5%로 도서실이 설치되어있지 않은 학교가 29.5%이며 도서관이 존재하더라도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학교까지 감안한다면 현실의 심각성은 더하다.
*삐걱거리는 의자, 불편한 책상 - 시설적 문제
학교 도서관 시설을 쟁취해 냈다고 하더라도 가장 기본적인 열람석조차도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곳이 많다. 따라서 아래의 표에서 보듯이 학급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을 하기에도 열람석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도서자료는 차치하고서라도, 비도서 자료 즉, DVD, 비디오테이프나 비디오디스크, 인터넷 등의 시청각 자료를 갖추는 것에 대한 규정이 아직까지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탓에 각 학교에서 자료개발을 하는 과정과 결과가 제각각이다. 학생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법한 전집이나 연간물이 무더기로 아무런 기준이나 효과도 제시되지 않은 채 학교 도서관의 서가를 차지하고 있다. 효과적인 학습방법으로 학생들을 안내하는 교수매체가 일정한 기준과 지원비가 없어 제대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 제습제를 10군데 이상 놓아두어야 하고 곰팡이 냄새가 나는 곳이 학교 도서관 행세를 하려 하는 곳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