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황순원의 소설에 대한 조사(독짓는늙은이,땅울림)
- 최초 등록일
- 2006.07.06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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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 자료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 서 론
● 본 론
1. 제목 : ‘독 짓는 늙은이’
1) 길잡이
2) 줄거리
3) 구성
4) 등장인물
5) 작품의 이해와 감상
6) 핵심 정리
2. 제목 : ‘땅 울 림 ’
1) 길잡이
2) 줄거리
3) 등장 인물
4) 구성
5) 작품의 이해와 감상
6) 핵 심 정리
● 결 론 (두 작품에서 느낀점 )
● 참고 문헌
본문내용
● 서 론
황순원의 소설중에서 ‘독 짓는 늙은이’와 ‘땅울림’이라는 소설을 읽고 그 작품이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을 조사하려 한다. 문학을 배우는 입장에서 황순원 작가의 작품에는 남다른 끌림을 느낄 수 있는 서정성이 많이 깃들여 있는데, 지금부터 황순원 작가의 다수 소설에 대하여 찾아보는 시간을 갖으려 한다.
● 본 론
1. 제목 : ‘독 짓는 늙은이’
1) 길잡이
1950년 ‘백민’에 발표된 단편 소설. 한 노인의 장인적 집념과 고뇌를 그리고 있다. 젊은 아내의 배신과 독 굽기의 실패로 인해 좌절하고, 자신의 전생애를 바쳐 온 일터에서 비장하게 최후를 마친다는 내용입니다.
2) 줄거리
독 짓는 송 영감은 늙은 몸에 병까지 깊었다. 그런데 아내는 조수와 눈이 맞아 , 어린 아들 당손이를 남겨 둔 채 도망쳤다. 송 영감은 조수가 지어 놓은 독을 보자, 끓어오르는 심사에 당장 때려부수고 싶지만 부자가 연명을 해야 하기에 참는다. 그리고 한 가마를 채워 구우려고 일어나 독을 짓기 시작한다. 손놀림이 예전처럼 잘 되지 않고 신열 때문에 짓다가 쓰러지고, 또 다시 일어나 짓고 하는 동안 배고픈 어린 아들은 옆에서 칭얼댄다.
● 결 론 (두 작품에서 느낀점 )
‘독 짓는 늙은이’에서 느낀점은 송영감의 당손이에 대한 애정은 부모가 자식에게 베푸는 거의 맹목적인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 당손이에게 자기 곁에서 결국 좋지 못한 결론이 다가올것이라고 느끼며, 남의 집으로 보내는 아비의 마음은 아름다고 순결하기만한 슬픈 사연의 이야기가 느껴진다. 독 짓는 직업을 가지고 송영감과 조수사이의 팽팽한 대결은 송영감의 참패로 열등감을 불러일으키며, 아내를 빼앗겨버리는 성적 열등감에 빠져 들게 한다. 이러한 모습에서 인간의 삶의 풍요로움은 슬픔과 아픔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든다. 독을 만드는 모습에서 현실적인 모습을 가지고 주인공의 전통성과 비극적 결말에 안타까울 뿐이다.
그리고, ‘땅 울림’에서는 ‘ 강 노인’의 간절하게 북에다 두고온 가족에 대한 연민적인 입장이 많이 표출되어 있었다. 뿐만아니라, 바둑이와 친구가 된다는 소외된 현대 노인의 모습을 엿볼 수가 있었으며, 한 인간의 인생을 ‘나’라는 일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자연스럽게 캡쳐되어 가는 서술양식이 일기를 쓰는 듯한 느낌으로 생소한 글솜씨를 엿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현대 소설의 이해와 감상’ , 저자 - 김태형외 3명, 출판사- 문학사(1999년)
‘문학사전’, 저자-문학사전 편집위원회, 출판사-강 (2000년)
‘황순원문학의 설화성과 근대성’, 저자-박혜경,출판사-소명출판사(20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