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론]21세기 환경론에 입각한 한국의 장례문화와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6.07.05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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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과거 장례문화와 21세기 변화된 장례 문화에 대한 소개와 자신의 생각입니다.
목차
1. 우리나라의 여러 매장문화에 대한 설명
2. 장례문화에 대한 본인의 생각
본문내용
1. 우리나라의 여러 매장문화에 대한 설명
우리나라의 매장문화는 유교사상과 풍수지리사상이 지배적이었던 조선시대부터 주류가 되어 오늘날까지 한국인의 생활에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관습이다. 종교에 따라 장례 절차가 조금씩 다르지만 널리 보급되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유교적인 관습에 의한 매장문화에 대해 알아보겠다. 현재는 과거 유교의 주자가례(고려시대 말의 송나라에서 전해온 예서)에 의한 복잡한 절차는 많이 간소화되었다. 우선, 장례는 사람이 죽고 3일째 되는 날에 매장을 하는 삼일장이 일반적이다. 사망 후 24이내에 입관을 하지만 실제로는 사망 후 2일째에 입관하는 경우가 많다. 입관 시에는 고인의 몸을 닦고, 자연 직물인 삼베로 만든 수의를 입힌다. 우리나라에서는 60세를 넘기면 수의를 미리 준비해두는 관습이 있다. 생이 끝난 사람에게 입히는 마지막 의복인 수의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은 죽음을 삶의 끝이 아닌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 보는 한국인의 내세관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수의를 준비해두면 무병장수한다는 이야기도 있어 자식이 부모의 수의를 준비하는 것을 효도의 하나로 보기도 한다. 입관이 끝나면 가족은 상복을 입는다. 그리고 대부분 고인이 타계한 후 2일후에 조문을 하고, 3일째 아침 이장지로 향한다. 이장지는 대체로 주택지에서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다. 흙을 파고, 관을 넣고 그 위에 흙을 쌓아 올리며 봉분을 만들고, 제사를 올린다. 이것으로 삼일장은 끝이 난다. 매장이라고 하는 장례문화는 풍수지리사상과, 사체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유교적인 사고와 효사상이 결합되어 정착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풍수지리사상에 의한 명당을 찾아 묘를 만들어 효를 행하는 일에 의해서 자자손손 번성한다고 믿고 있다. 이런 가치관은 오랜 세월동안 한국인의 생활에 뿌리내려 왔으며 화장을 하는 것은 불효라고 보고 피해온 것은 사실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