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론]노노갈등의 사례를 통한 현황. 해결방안
- 최초 등록일
- 2006.07.04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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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사관계에 대해
사례를 찾아 직접 제가 한것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최고입니다.
목차
1. 정규직과 비정규직 갈등
1-1. 노조 前간부의 죽음
1-2. 현대자동차 노노갈등
2. 파업의 참여여부에 따른 갈등
2-1.공무원 노노갈등
3. 타 회사 노조들 간의 갈등
3-1. 대구 지하철 노조와 대구 시공무원 노조
4. 기타 노노갈등
4-1. 강릉 mbc 노노갈등
4-2. 기아자동차의 노노갈등
4-3. 노사관계를 저해하는 노조측 주요 요인인 노노갈등
4-4. 복수노조 인정에 따른 노노갈등
5. 해결방안
본문내용
제3의 노조가 필요하다. 한국 노동운동의 양대 산맥의 한 축이며 관제 노조가 아닌 자생적 노동운동으로 한국의 노동운동의 대명사에 이르기까지 민노총을 이끌어온 가장 강한 무기는 선명성과 도덕성 그리고 사람답게 살아 보겠다는 열악한 조건의 노동자들의 절규였다.
전태일 열사의 분신과 개발경제 초기 공단 노동자들의 생존을 위한 절규가 한국 노동운동 발전의 제 1기 였다면, 현대. 대우 등 대규모 사업장의 힘 있는 노조가 등장하고 전교조의 합법화를 위한 눈물겨운 투쟁은 한국 노동운동의 제 2기라 할 것 이다.이러한 노동자들의 피와 눈물로 민주노총이 합법화 되고 관제 출발의 한국노총과 더불어 노동운동의 경쟁체제가 형성되면서 한국 노동운동은 생존권 투쟁이나 인간다운 삶의 권리보다는 양대 노총의 고객모시기 경쟁으로 노동운동의 질 적 변화 를 가져왔다.
양대 노총의 경쟁은 이른바 힘 있고 떡고물 많은 노조를 자기 세력으로 두기 위한 물밑경쟁을 불가피하게 하였으며 이러한 고객모시기는 노동운동의 근원이랄 수 있는 도덕성과 선명성을 외면하게 되었다.
양 노총은 자기 소속 노조의 이탈을 막기 위해 소속 노조의 비리나 부조리를 제대로 감시하지 못하였고 노동 운동은 상대적 약자인 비정규직 차별 철폐나 학력차별철폐 성차별 철폐 장애인 차별 철폐 등의 절대 명제를 외면한 채, 조종사 노조나 현대차 같은 대형 사업장의 힘입는 노조의 입김에 무기력하게 끌려 다니기만 하였다.
이제 민주노총에 더 이상 노동자의 피와 땀과 눈물은 그들의 주 무기가 아니다.
부유해지고 권력화 된 노총의 지도부는 이제 이 땅의 가난하고 소외받는 약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노조가 아니라 기득권층의 두터운 땅에 머리를 내밀은 새끼 기득권자로서의 싹을 키우고 있는 중 이다.
민주노총의 앞날은..
또 하나의 기득권층으로 이 땅에 군림하려는 민주노총의 앞날은 지극히 암담하다.
소속원을 제외한 거의 모든 사회 계층으로부터 지지를 잃게 되었고 소속 노조들 간의 노노갈등(勞勞葛藤)과 반목도 심각하다.
민노총 지도부는 이제 결정해야 한다.
사회적 약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노조로 거듭날 것인지, 아니면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고객모시기에 열을 올려 보다 큰 힘과 부를 축적하여 이 나라의 새로운 기득권층으로 자리매김할 것인지 말이다.
비리가 터질 때 마다 국민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사죄하는 모습도 이젠 식상하고 그 때 마다 지도부 사퇴니 노조를 개혁하자느니 목청을 높이는 것도 마치 썩은 정치인의 쇼를 보는 듯 혐오스럽다.
제 3의 노조가 필요한 것 일까 ?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한다는 양 노총이 권력화 되면서 현재 상대적 약자인 비정규 노동자들이나 사회적 약자의 차별은 날로 심화되고 있다.양노총은 이 문제 해결을 선거 때마다 이슈로 들고 나와 해결을 호언했지만 실상 그들의 노력에는 어떤 진심도 보이지 않는다.이 시점에 비정규 근로자 일용직 근로자 건설현장 노동자 장애인 노동자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만의 이익을 대변하는 제 3의 노동조합이 설립되기를 기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