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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소설]Hard Times에 나타난 삶의 조건에 대한 연구

*은*
최초 등록일
2006.07.04
최종 저작일
2001.05
9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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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Dickens의 Hard Times는 빅토리아 시대의 산업적인 사회의 무정한 탐욕과 그것의 잘못 적용된 공리주의의 철학에 대한 냉혹한 고발이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속에는 산업사회 속에서 이러한 철학에 의해 압도되어 있는 인간상들과 그들의 삶의 방식이 소개되어 있으며 그들이 어떻게 무너지는가를 보여줌으로써 결국 ‘사실’이나 경제적 원칙에 의거한 삶의 방식은 다양하고 자발적인 감정의 소유자인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 수 없음을 작가는 말해주고 있다. 이와는 달리, 자연스런 인간성 그대로를 표출하고 정신적인 가치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방식은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누리게 하지 못할지라도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작가는 작품 속에서 ‘곡마단’이라는 일종의 상징을 통해 ‘사실’의 세계와 대비되는 ‘상상’의 세계를 독자들이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러면 산업사회의 무정함을 고발하고 있는 이 작품 속에서 ‘곡마단’의 역할은 어떠한 것이며 그것을 통한 삶의 방식은 어떻게 다른 것인가? 작가는 당시의 인간성을 속박하는 공리주의 철학에 대한 일종의 대안으로 ‘곡마단’의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두가지 상반된 삶의 방식을 대비해보고 ‘곡마단’을 통해 작가가 제시하고 싶은 삶의 조건들을 찾아보고자한다. 이 삶의 조건들은 독자들이 작품을 읽으면서 얻을 수 있는 일종의 깨달음의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목차

I. 머리말
II. Hard Times에 삶의 방식
1. Fact의 세계: 공리주의 원칙에 입각한 삶의 방식
2. Fancy의 세계: 곡마단을 통해 표현되는 삶의 방식
III. Hard Times에서 지향하는 삶의 조건
1. 자발성
2. 유희할 줄 아는 능력
3. 상호우애
IV.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머리말
산업사회가 진행되고 발전되면서 인간의 삶의 방식은 많이 달라져왔다. 삶의 방식에 따라 인간의 사고와 가치지향은 예상치 못하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변화의 과도기에는 이러한 모습이 극단적인 경향을 띠는 듯 보이지만 곧 삶의 당연한 논리적 방식인 것처럼 사람들은 느끼고 그 방식을 지향하려고 한다. 자유롭게 감정을 표출하고 경제적인 이익보다는 자발적으로 인간성을 표출하는 삶의 방식과, 주어진 사실만을 받아들이고 경제적 생산성이 있는 행동만이 가치있는 행동인 것처럼 여기는 삶의 방식은 아주 상반된 방식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인간의 행동이 늘 그러하듯이 어떠한 극간이든지 어찌보면 늘 가까이 있고 닮아있다. 단지 그러한 방식을 형성하는 사회적, 정치적 혹은 경제적인 무형의 압력이 어떤 식으로 작용하는가 그리고 개인이 자율의지를 어느만큼 유지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이다. 표출되는 극단성에 비해 인간이 누구나 양면적으로 가지고 있을 수 있는 두가지 삶의 방식이 Charles Dickens의 Hard Times에 아주 명백한 방식으로 잘 드러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삶의 방식을 탐구해보기 위해서는 그 시대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Dickens가 살았던 19세기는 끊임없는 변화의 시대였고, 활동적인 거의 모든 측면에서 비할데 없는 팽창의 시대였다. 문학, 정치, 과학에서의 진보와 산업화, 개혁의 시대였을 뿐만 아니라, 인간이 그의 독립성을 주장하기 위한 투쟁의 시기였다. 일괄적으로 노동계급으로 표현되었던 사람들이 재산과 권력을 쥐게 되었고, 정부에 그들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사회와 개인의 내부에 엄청난 정신적, 지적 혼돈이 일어났다. 그 시대의 문학은 국가의 성공적인 물질적 번영의 옹호자들과 그것이 정신적이고 심미적 가치를 희생하여 인간의 착취로써 성취되었다고 느끼는 이들 사이의 갈등을 반영하였다. 이론상, 그 시대의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자신들을 현실적인 공리주의자들에게 속박했다. 19세기의 정치적 삶은 그 당시의 경제 이론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 처음 Adam Smith의 Wealth of Nations에의해 계획된 단지 자유방임주의의 이념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의 원칙으로 공리주의 이념으로 삼은 Jeremy Bentham과 T.R. Malthus에 의해 진보되었다.

참고 자료

김명렬, 영국소설II, 한국방송대학교출판부, 1997
박호룡, Hard Times, http://dept.daejin.ac.kr, 1993
노영진, Charles Dickens의 Hard Times 연구, 1984
Charles Dickens, Hard Times; 2nd ed., Norton, 1990
정남영, 리얼리즘과 그 너머; 디킨즈 소설 연구, 갈무리, 1994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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