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음악과 교육과정의 기초 요약

소개글

현대의 음악교육-세광 출판사에서 나온 책에서 2장-음악과 교육과정의 기초부분 요약한 것입니다..
(예일 음악교육 세미나, 줄리어드 교재곡 프로젝트, 탱글우드 심포지움)

목차

Ⅰ. 예일 음악교육 세미나
Ⅱ. 줄리어드 교재곡 프로젝트
Ⅲ. 탱글우드 심포지움

본문내용

Ⅰ. 예일 음악교육 세미나
Yale 음악교육 세미나는 음악교육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검토하고,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1963년 6월 Yale 대학교에서 열린 세미나를 말한다. 이 세미나가 열리도록 촉진한 국립 과학재단은 교육연구 개발위원회를 발족시켰고 이들은 예술 교과와 인문 과학의 진지한 연구가 과학 분야에서의 탁월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며 또한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인간의 경험을 접하게 된다면, 그들은 과학 분야에서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위원회는 공립학교의 음악 프로그램이 음악적으로 소양 있고 활동적인 대중을 길러내지 못하는 까닭이 무엇인가를 밝혀내기 위해 종래의 음악과 교육과정을 검토하자고 제안하였다. 위원회의 이러한 제안으로 Yale 대학교에서 연구기금을 받게 되었고, 세미나가 열리게 되었다. 세미나의 회보에서 발췌된 내용들을 살펴보면 크게 음악 교재와 연주의 두 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음악교재
1950년대 후반부터 미국 교육은 변화해 왔지만, 음악교육은 변한 것이 없었다. 그로 인해 음악 교재들에 대해 여러 가지 비평이 있었다. 그 비평을 살펴보면,
① 교재곡들의 질적 수준이 지극히 낮고 중요한 음악 유산을 대표하지 못함.
② 범위가 제한적임.(서양음악 이외의 다른 음악들을 대부분 무시됨)
③ 교재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음악적 감수성의 성장을 가로막으며 어린이들의 잠재력이 과소평가 되고 있음.
④ 원형대로의 작품이 드물 정도로 편곡되고 가필되고, 잘못 베껴지고, 잘못 흉내 내어져서 개악되어있음.
⑤ 노래들이 교사들의 제한된 지도 능력에 따라 선정되고 그 수준이 정해지고 있음.
⑥ 성악곡에서는 교재곡의 중요성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악곡의 가사의 소재와 내용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음.
이렇듯 크게 6가지의 항목으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악곡들이 풍부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청소년들은 여전히 예술 음악으로서의 본질이 결여된 유행음악을 선호아고 있으며 학교 음악교육은 그러한 상황을 조금도 개선하지 못했다. 음악교육의 교재는 예일 세미나가 개최되기 전 30년 동안 변화가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