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다큐멘터리영화 로져와나
- 최초 등록일
- 2006.07.0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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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첨부터 끝까지 직접작성했습니다 도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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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본주의 경쟁사회가 되면 될 수록 경영자와 노동자 간이 갈등은 점점 더 심해져만 가고 있다. “기업의 생존이냐?” “노동자의 생존이냐?” 이 문제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수업시간에 본‘로저와 나`란 다큐멘터리 형식의 이 영화는 1989년 마이클 무어 감독이 제작한 것으로 미국 굴지의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회사가 처음 생긴 플린트시의 공장을 철폐하고 멕시코로 공장을 이동함으로써 생겨나는 노동자들의 궁핍한 삶과 로저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 이다. 자동차의 도시였던 플란트시에서 GM사가 회사를 옮기게 되자 3,500만 명의 노동자들이 직장을 잃고 생계위협을 받게 되었다. 실업자가 되어 더 이상 일자리를 얻을 수 없게 되면서 시가 피폐해지자, 플린트시는 사람들이 떠나가는 살기 나쁜 도시로 악명을 떨치게 되었고, 이에 감독 마이클 무어가 제너럴 모터스사의 회장인 로저 스미스를 직접 찾아 나선 것이다. 하지만 번번히 다른 사람들에 의해 견제 당하게 되고 로저를 황폐화된 플란트시로 딱 한번 와서 보게 하려는 그이ㅡ 토력은 끝내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마이클 무어의 이 다큐멘터리영화는 노동자의 삶을 중심으로 그려내고 있다. 집세를 내지 못해 한겨울에 강제로 떠나는 사람들과, 생계유지를 위해 토끼를 키워 그 가죽과 고기를 파는 아가씨의 모습은 일자리를 잃은ㅁㅇ로써 무너지는 사람의 기본권을 너무나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특히나 토끼머리를 망치로 찍고 죽여 거꾸로 매달아 배를 가르고 가죽을 벗기는 여자의 엽기적인 모습은 다시 한번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의 기본생계를 위한 ‘돈’이 어떤 파워를 지니는 것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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