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양의 지혜
- 최초 등록일
- 2006.06.3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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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의 지혜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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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이 자연을 만든 것이 아니라 인간을 포함한 자연은 물, 공기 등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주장이었다. 그 외에도 근본물질을 무한자, 불, 4원소 - 흙, 물, 공기, 불 -, 눈에 보이지도 않는 원자 등이라 하였다. 그리고 어떤 물질이 다른 물질로의 변화는 있을 수 없다며 비판한 이도 있었다. 이렇게 서로의 주장을 비판하고 더 체계적인 주장을 위해 노력했다. 그런 반복적인 노력 속에 많은 지식이 축적되었고 자연을 해석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들은 두려움의 실마리를 푼 것이다. 이로 인해 생활은 풍요로워졌다.
여기서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신의 철학에서 자연 철학으로. 그들은 새로운 시각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런 이유로 많은 사색을 했다. 그렇게 얻은 사상을 작다고 할 수 없다. 오히려 큰 변화이다. 그런데 왜 이 변화는 서양 철학의 기준으로 선택받지 못했을까. 시각의 전환만으로는 선택받을 수 없다. 정신의 전환의 필요한 것이다. 농경사회 속에서 경제적인 풍요를 원했고 그 것을 위해서 자연재해로부터 해방되어야만 했던 그들. 즉, 사회적 안정을 필요로 한 것이다. 결국 두 사상은 인간이 필요로 하는 주변 - 외부적인 - 에 집중하고 있지 않는가. 그 것은 정신의 전환, 궁극적인 변화가 아닌 것이다. 자연 철학은 전환의 결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택받지 못했다. 단지, 시각적 전환이었고, 주변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니까. 그렇다면 정신의 전환에 기초한 기준의 등장은 없었을까. 혹시, 그 기준이 인간에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닐까. 인간의 외부적인 것에서 인간으로의 전환. 그런 인물들은 있었다. 그 인물들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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