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사]광종의 제국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6.30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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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종의 제국]을 읽고 난 감상문이다
목차
책을 읽기 전 나의 생각
감상
광종을 생각하며
본문내용
얼마 전에 TV에서 방송했던 태조 왕건과 제국의 아침이 생각난다. 태조 왕건은 말 그대로 고려의 시조 왕건의 고려 건국이야기이고 제국의 아침은 강력한 왕권을 이룩했던 광종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이 『광종의 제국』을 쓴 취지를 보니까 우선 각본과 현재 연구된 결과가 좀 달라서 드라마로 국한된 시청자들의 욕구와 여러 使學文者들의 學心을 충족시키기 위한 책인 것 같다.
나로서 이야기 하자면 초․중․고 12년 동안 고려 시대에 대하여 배워 알고 있는 것이란 서희의 담판외교와 강감찬의 귀주대첩, 그리고 태조 왕건의 후삼국 통일 정도이다. 물론 이보다 많은 것을 배웠겠지만 한국역사를 가르치는 데에서 오는 고려시대의 소외감이라고 할까? 나만 느끼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疑懼心이 조금이나마 드는 것을 지울 수 없다.
그렇지만 나는 고려 시대에 대해서 애착이 간다. 우선 올해 1학기부터 지금까지 배웠던 고려 시대의 사회상이라든가 종교, 새로운 제도, 또한 조선시대와는 다른 여성의 높은 지위 정도로 인하여 너무 많이 접하였던 조선의 지루함에 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고려 시대에 대한 짧은 지식에 대하여 더욱 더 향상되는 계기가 되어 또한 나의 식견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감상하며
이 책의 제목은 『광종의 제국』이지만 앞에서는 왕건의 고려 성립과 후삼국의 통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소설의 형식을 빌려 주요 등장인물에 대한 간략한 기사를 쓴 것이 특징이다. 우선 태조 왕건과 혜종 왕무, 정종 왕요,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인 광종 왕소, 여러 부인들, 대광 박술희등 여러 중요한 인물들이 이 책을 이끌어 나간다고 하겠다.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중의 하나가 지방 호족과 군대를 지휘하는 장군들의 지원을 받은 것이라 한다. 그러나 이것이 통일한 이후 평화시대가 도래하면서 위협요소가 되었다. 그러면 왕건이 이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한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