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설계]뉴타운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마치즈쿠리

소개글

`뉴타운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마치즈쿠리`(신중진. 최성태 지음)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이 책은 기존 도심의 재개발에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중요시되고 있는 주민참여, 마을만들기(마치즈쿠리)를 일본의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을 요약정리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뉴타운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마치즈쿠리
◈ 개선형 마치즈쿠리, 새로운 마치즈쿠리란 무엇인가 - 그 배경과 목적
◈ 마치즈쿠리에 있어서 문제해결의 관점
◈ 적정한 토지 이용과 공공의 역할
◈ 일본 사이타마현 아게오시 나카마찌 아타고지구의 주거지 정비사업
◈ ???

본문내용

우리는 이 책을 통해 70년대부터 시행된 일본의 도시정비사업의 예를 보며 좀 더 바람직한 주민 참여의 방법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일본에서도 역시 현재의 우리나라와 같은 도시문제들 - 대규모 개발위주의 정책으로 인한 도시주거환경의 악화 - 이 있었다. 이에 주민 참여를 통한 도시정비사업이 시작되는데 이것을 마치즈쿠리(마을만들기)라고 한다.

도시의 기반시설 확장에 비해 급속하게 늘어나는 인구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이 모든 도시문제의 원인이다. 이는 근본적으로 원래 거주하고 있던 장소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해결이 될 수 없다. 이에 일본에서는 슬럼 클리어런스(Slum Clearance)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불량주택지구개량사업이라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개조형의 사업이 전후 불량지구를 개량하는데 큰 역할을 하여 슬럼과 같은 불량지구가 많이 사라졌다. 그러나 준불량지구가 대량으로 나타나고, 또한 도심에서의 역사성의 보존이 문제가 되면서 새로운 방법을 필요로 하게 되어 나타난 것이 바로 개선형 마치즈쿠리이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하의상달형(Bottom Up) 주민참여를 기조로 한 개선형 마치즈쿠리는 다음과 같이 정의 할 수 있다.

「지역사회의 활력을 계승하고 역사적으로 형성되어 온 공간구성을 존중하며 다양한 수법으로 공동재건축을 연속적으로 시행하면서, 도로와 공공시설 등 주거환경의 골격을 이루는 시설의 정비를 꾀하는 마치즈쿠리의 방법」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