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랜드 앤 프리덤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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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가 접해보지 못했던 영화들을 만나게 되는 ‘시네마 속의 인간심리’ 강의지만, 이번 감상문의 주체인 ‘랜드 앤드 프리덤’은 정말 보면서도, 그리고 본 이후에도 쉽게 이해하기가 난해하고 복잡해서 머리를 쥐어짜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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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항상 내가 접해보지 못했던 영화들을 만나게 되는 ‘시네마 속의 인간심리’ 강의지만, 이번 감상문의 주체인 ‘랜드 앤드 프리덤’은 정말 보면서도, 그리고 본 이후에도 쉽게 이해하기가 난해하고 복잡해서 머리를 쥐어짜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21세기를 살고 있는 나는 당연하다고 말하는 것이 이치에 맞을 정도로 스페인에서 벌어졌다던 1936년의 내전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전혀 없었다. 솔직히 요즘의 젊은 세대들은 과반수이상이 전쟁이라든지 이념 같은 것들에는 신경을 쓰지도, 쓸 필요도 느끼지 못하는 현실이다. 육군 병장으로 전역을 하고 현재 4년제 사립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나로서도 서로의 이념에 따른 분쟁이나, 혹은 그로인한 전쟁을 직접 경험해 본적이 없으므로 여느 젊은 세대와 다를 바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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