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한글 맞춤법에 관련된 문제 모음
- 최초 등록일
- 2006.06.2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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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글 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에 대한 자료입니다.
국문과 수업시간에 낸 레포트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목차
<<한글 맞춤법>>
제1장 총칙
제2장 자모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5장 띄어쓰기
<<외래어 표기법>>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본문내용
★`ㄹ`로 끝나는 용언에 명사형 어미 `-(으)ㅁ`이 결합할 때 올바른 표기법은 무엇인가?(출처: 국립국어연구원)
⇒한글 맞춤법 제18항에서는 "다음과 같은 용언들은 어미가 바뀔 경우, 그 어간이나 어미가 원칙에 벗어나면 벗어나는 대로 적는다"고 규정하고 `ㄹ`로 끝나는 용언의 경우 그 예시(갈다:가니, 간, 갑니다, 가시다, 가오)를 통해 `ㄹ`이 떨어지는 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ㄹ`로 끝난 용언들의 어간 받침 `ㄹ`은 `ㄴ`, `ㅂ`, `오`로 시작되는 어미나 관형형 어미 `ㄹ`, 존경의 선어말어미 `-시-` 앞에서 탈락하고 `으` 없는 어미형이 바로 결합한다. 국어에서 용언의 어간이 자음으로 끝나면 `으`가 선행하는 어미를 쓰고, 모음으로 끝나면 그러지 않는다(예:먹-으니/가니, 먹-은/가-ㄴ). 그러나 `ㄹ`로 끝난 용언은 다른 자음 어간과 달리 모음 어간과 같은 어미 활용을 보인다. 즉, `으`가 선행하지 않는 어미형을 결합시킨다. 명사형 어미 `-음/ㅁ`이 결합할 때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날다`에 명사형 어미가 결합하면 `으`가 없는 어미 `-ㅁ`을 결합시켜 `낢`과 같이 써야 한다. 이때에 다른 활용에서와는 달리 `ㄹ`이 탈락하지 않는 것은 `날며`에서와 같이 `ㅁ` 앞에서는 `ㄹ`이 탈락하지 않으며 `낢을`과 같은 `낢`이 다시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는[날믈]과 같이 `ㄹ`이 소리나기 때문이다. 어간이 `ㄹ`로 끝나더라도 파생명사를 만들 때는 `알음`, `놀음/노름`과 같이 `음`이 붙을 수 있다. 이런 파생명사들은 명사형과는 달리 용언의 서술성이 상실되고 그 의미도 약간은 변화하기 때문에 명사형의 표기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파생명사는 사전에 등재되므로 사전에 없는 형태라면 `낢`과 같이 받침을 `ㄻ`으로 써야 한다. 현재 구어에서 `ㄹ`로 끝나는 일부 용언의 경우 `으`가 사용되는 일이 적지 않으나 이를 표기하는 규정이 어문 규범에 명시되어 있으므로 어문 규범에 따라 표기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