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서양철학]데카르트와 베이컨의 철학사상과 방법론에 대한 비교와 분석의 연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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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정성을 다해 작성하였습니다.
(총 10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하느라 10시간 걸렸음)

목차

1. ❏ 들어가면서


2. ❏ 베이컨과 데카르트의 인물탐구


3. ❏ 베이컨적 철학사상


4. ❏ 데카르트적 철학사상


5. ❏ 합리주의에 대하여


6. ❏ 경험주의에 대하여


7. ❏ 데카르트와 베이컨에 대해서 정리하면서

※참고자료

본문내용

서양 근대철학은 영국의 경험론과 유럽 대륙의 합리론이라는 커다란 두 물줄기를 통해 정리될 수 있다. 우선 경험론(經驗論, Empiricism)이란 우리의 인식은 오로지 감각적 경험에서부터 생긴다는 주장이다. 고대의 소피스트, 에피쿠로스학파, 중세의 유명론 등은 이러한 주장으로 대표적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17세기 영국의 경험론이다. 즉, 자연과학의 찬란한 업적에 자극 받아 방법론적 반성을 앞세운 경험론이다. 이러한 새로운 방법론적 태도는 그 시조 베이컨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데카르트를 위시한 합리론자들의 주장에 반박하여 생득 관념이란 있을 수 없으며 우리가 어떠한 지식을 갖던지 간에 우리는 그것을 살아가면서 획득하게 된다는 사고방식의 주된 주창자인 영국의 존 로크(John Locke, 1632～1704), 그리고 그를 이어서 아일랜드의 관념론자 조지 버클리(George Berkeley, 1685～1753)와 스코틀랜드의 데이비드 흄(David Hume, 1711～1776)에 의해서 경험론은 더욱 발전되었다.
그리고 합리론(合理論, Rationalism)을 합리적인 것을 진리라고 하는 주장이라고 해석한다면 이것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누구나 주장하는 바이다. 이때 합리적이란 말은 논리에 합당하고 이론에 합당하다는 뜻이고 이치(理致)에 맞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가 살펴 볼 17세기 유럽 대륙에서 주창된 합리론은 우리의 인식 능력을 이성(理性)과 감각(感覺)의 둘로 나누어 감각이 아닌 이성만이 우리를 진리로 이끈다는 주장이다. 이것은 중세를 지나서 신의 계시가 아닌 인간의 이성을 진리의 원천으로 삼아 인간적 자아의 권리와 권위를 주장하고자 하는 합리론이다. 진리는 이성으로부터 도출된다, 이성은 감각 경험과 무관할뿐더러 그것보다 우위에 있다, 또는 지식은 선천적(先天的, a priori - 경험으로부터 독립된, 경험을 초월한, 경험에 앞선)인 개념들이나 필연적인 관념들로부터 연역될 수 있다 등등은 합리론 철학이 주장한 바였다. 근대 합리론자들 중에서 데카르트는 통합된 포괄적인 학문체계를 구성하고자 하는 일련의 시도들을 시행한 인물이다. 그리고 그를 이어서 네덜란드의 유대인인 베네딕트 스피노자(Benedict Spinoza, 1632～1677), 독일의 개신교 신자인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Gottfried Wilhelm Leibniz, 1646～1716) 등이 있다.
이제 커다란 두 물줄기의 시류인 경험론의 베이컨과 합리론의 데카르트를 통해 서양 근대철학의 새로운 방법론과 그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