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보고서]원흥이 방죽
- 최초 등록일
- 2006.06.22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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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주시 산남3지구 원흥이 방죽 견학 보고서
목차
1.산남 3지구 택지개발 사업 현황
2.시민단체의 의견
3.대책
(문서 내 구분없음)
본문내용
산남 3지구 택지개발 사업은 토지공사가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분평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이다. 사업면적은 1,096,676㎡(33만2천평), 사업비는 2,301억원(용지비 1,475억원, 조성비 825억원)이며 사업기간은 1999. 3. 4 ∼ 2005. 12. 31입니다. 1994년 3월 10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었으며, 1999년 3월 4일 개발계획 승인을 득하였으며, 2002년 9월 14일 개발계획 변경승인, 2003년 12월 29일 실시계획이 통과되어 현재 본격적인 공사가 이루어져 공사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하지만 택지 개발 사업 도중인 2003년 3월 생태교육연구소 ‘터’ 자연안내자모임에서 지구 내 원흥이 방죽에 살고 있는 두꺼비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면서 환경단체를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와 토지공사와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두꺼비를 보존해야 한다는 입장과 개발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되면서 합일점을 찾기 위한 노력이 오랜 시간 지속되었다. 시민 단체에서 주장하는 원흥이를 살려야 하는 이유는 첫째, 원흥이마을은 도심에 있는 자연 그대로의 생태학습장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점이다. 둘째, 전국적으로 내놓을 만한 공원다운 공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상당공원, 중앙공원, 솔밭공원 등 청주시에도 공원은 여러 개 있지만 사실 일부러 찾을 만하지도, 외지 사람들에게 내놓고 자랑할 만 하지도 않는다. 행정수도가 이전되면 청주시의 인구와 규모는 훨씬 커질 것이라는 전제하에 이제 도심 속의 공원확보는 더 이상 미뤄놓을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는 점이다. 셋째. 생태적 택지개발의 모델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건설업체 대부분이 자연과 환경을 강조하고 있지만 참다운 의미의 생태적 개발은 구현되지 못하고 있다. 생태적 택지개발이란 그 속에 살고 있던 생명체와 생태계들을 최대한 살리는 개발을 말한다. 산남3지구 택지개발의 경우 두꺼비서식지를 살리는 것이 생태적 개발이라는 점이다. 넷째. 맑고 깨끗한 생태도시 청주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