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한국의 로켓 발달사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 주화 와 신기전)
- 최초 등록일
- 2006.06.2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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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말
2. 주화
3. 신기전
4. 주화와 신기전의 차이점
5. 발사장치
6. 신기전의 위력과 활약
7. 그 당시 외국로켓과의 비교
8. 맺음말
본문내용
로켓의 원리는 뉴턴 운동 법칙(작용 반작용 법칙)에 따라 엔진에서 추진되면서 나오는 힘으로 중력을 이기고 이동하는 원리를 말한다. 이러한 원리를 그대로 적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화기인 주화는 고려 말기에 개발, 제작되었다. 지금의 로켓에 비해 주화와 신기전은 아주 단순해 보이지만, 무려 600년 전에 벌써 우리 조상들이 스스로 로켓원리를 이용하여, 로켓화기를 만들었다는 것은 매우 놀랄 만한 일이라 할 수 있다.
한국 최초의 로켓으로 불리는 주화와 주화의 개량형인 신기전 그리고 이동식 로켓 발사대인 화차와 신기전틀이 어떤 구조로 만들어 졌고, 그 모습과 위력은 어떠했는지 한국 로켓의 역사를 옛 문헌(세종실록, 병기도설, 화포식언해, 국조오례서례)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그 당시 외국 로켓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로켓과학에 대한 우수성을 확인 하고자 한다.
<중략..>
100개의 신기전이 동시에 발사되고, 이동도 할 수 있는 화차. 이 무기는 당시 가공할 위력을 가지는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멀리 날아가 적을 공격하는 데 그치는 주화와 달리, 화차에서 발사하는 신기전 하나 하나에는 폭탄 역할을 하는 발화통이 부착되어 있다. 발화통 안에는 폭발성 화약이 약 3그램 정도 들어가는데, 무기로서의 위력이 더욱 컸다. 신기전이 날아갈 때, 발화통이 어느 정도의 폭발력을 가지는가에 대한 기록은 찾아 볼 수 없으나 KBS 역사스폐셜 “고려시대 우리는 로켓을 쏘았다” 방영분의 폭발력 측정실험(소발화통 폭발력 측정실험)에 의해 그 폭발력은 손가락이 절단되는 정도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렇듯 폭발물을 장착한 신기전 100발이 동시에 발사되면, 200미터 거리를 날아가 반경 50미터 안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참고 자료
※ 참고문헌
1. 채연석, 로켓이야기, 승산, 1998
2. 채연석/강사임, 우리의 로켓과 화학무기, 서해문집, 1998
3. 민승기, 조선의 무기와 갑옷, 가람, 2004
※ 논문 :
1. 정장욱, 임진왜란 시기의 화기연구, 청주대 대학원 석사논문, 2004
※ 방송매체
1. KBS제작, 역사스폐셜 “고려시대 우리는 로켓을 쏘았다” 1998년11월21일(토) 방송
2. KBS제작, 역사스폐셜 “철갑옷에서 신기전까지” 2002년17월13일(토) 방송
※ 인 터 넷
1. http://blog.naver.com/doolyking/60009266371
2. http://blog.naver.com/loylagu/12000648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