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간호학]한방간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06.20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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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장 상식적이고 과학적인 한의학"
이란 제목으로 한방의 허와 실 그 신비를 벗긴다 라는 책을 읽고,
한방에 대한 중점적인 내용(음양오행, 변증논리 등)을 담았고,
한방간호의 방향, 발전 및 느낀 점 개선방향 등을 담아 책을 포함한
내용을 적은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방의 허와 실, 그 신비를 벗긴다.』 무언가 한방 수업을 듣고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속 시원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였다. 게다가 정신없이 시험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대할 수 있어 무엇보다도 무엇인가 강박적으로 머릿속에 넣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한방에 대해 편안하고 또한 실질적으로 그리고 한 학기 동안 한방간호에 다가갔던 친근함이 있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한방 공부를 하면서 참 신기하게도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민간요법에서부터 나의 체질에 맞는 내용을 실제로 책으로 읽게 되면서 “한의학”이라는 막연한 학문적인 성격보다도 우리 생활 안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 이 책의 지은이 역시 90년대 미국이민으로 미국 시애틀의 ‘현대 종합 한의원’ 원장으로 먼 곳에서 우리 한의학에 대해 올바로 알리고 “가장 상식적이기에 가장 과학적인 한의학” 이란 모토로 한의학을 전파하고 발전해 나가는 선구자였다. 또한 어려운 말들로 이것저것 감추는 것보다 모든 것을 공개하여 상식적으로 이루어져 제자리를 찾아 한의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 책의 본문으로 들어가서 처음에는 한방의 기초 상식에 다루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시험기간에 외운 팔강변증의 음양의 사진에 대한 설명, 냉하고 한한 음식들을 소개하며, 역시나 이 책에서도 병을 진단하는데 있어 모든 증상을 종합 판단하고 그 어느 것 하나의 증상이라도 하나 소홀히 흘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차이에서 증후학과 증세학을 명시하여 양방에서 흔히 “두통하면 아스피린, 타이레놀” 하는 식으로 통일 되는 것이 아니라 한방에서는 같은 두통이라도 체해서 왔는지, 과로해서 왔는지, 피가 부족해서 인지, 기가 부족해서 인지, 아니면 기혈이 넘쳐서 온 두통인지 등 원인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처방 또한 전혀 다르며, 약 도 한 가지 증세에 통용약으로 쓸 수 있다고 했다.
참고 자료
한만휘, 『한반의 허와 실, 그 신비를 벗긴다.』,1998, 기린원